간이역 - 데리야끼모래집 (일명 : 똥집)

2010. 11. 5. 17:5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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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등록하네요.

 

사진은 미리 등록해뒀어고 글만 따로 적네요. ㅎㅎ.   요긴 왠만한 동네에

 

한두개씩 다 있는 간이역입니다.~  

 

 

똥집이라고 하죠.  모래집,   모래집볶음을 시켰습니다.

 

다른안주에 비해서 가격도 적절하고,  꼬치집도 요즘은 가격이 너무 쎄서

 

어지간한거 두개 시키고 술 몇잔 마시면 3-4만원 훌쩍 나와버립니다.

 

 

기본 제공되는 과자랑 땅콩 일미~

 

물수건도 깔끔한 1회용으로 나오네요.

 

간이역의 청결도가 상당히 업 되었습니다.

 

여긴 육거리인데. 육거리에는 정말 뭐 없었는데 

 

간이역으로 조금 다른위치에서 대박이 나더니

 

비슷한 종류의 술집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동네 설명을 계속 할려는데, 바로 모리집 사진이 등장했네요.

 

요 모래집이 팩으로 오다보니 가게에서 약간 데우는 역활이나

 

야채 조금 첨부되는 수준의 조리가 이루어 집니다.

 

 

마을은 팩에 포함이 되어서 그런지.  완저 삶은 마늘수준으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똥집만 양념이 되어서 포장이 되고 나머지는 가게에서

 

볶아주면 좀더 맛나게 먹을껀데.

 

똥집도 비려서 한번더 볶아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은행알도 좀 퍼석...

 

다른안주에 비해서 가격적인 매력은 있지만, 팩으로 나온 음식을 간단히 조리하는

 

수준이 맛이나 식갑은 기대치랑 아주 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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