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사랑 가든방문기 (한재 미나리 : 청도군 소재)

 

미나리 사랑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경북 청도군에 있습니다.

 

 

한재 미나리로 이름이 좀더 유명하구요.  백화점에 미나리는 한재 미나리가 많습니다.

 

 

물이좋은곳이라서 미나리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로변에 미나리광이라고

 

 

음..정확한 표기가 맞나 모르겠네요.  암튼 미나리광에서 작업하면서 판매도하고

 

 

그게 좀더 발달이 되어서 하우스 한켠에 테이블을 놓고 장사하는 집이 많습니다.

 

 

밑으로 내려가실분들은 아래 손모양 한번 쿡 눌러주시고 고고씽

 

 

 

미나리 사랑의 가격표입니다. 예전에 삼겹살을 먹어본터라 오늘은

 

 

미나리 비빔밥만 주문을 했습니다.

 

 

삼겹살을 시키고 따로 미나리를 시켜야 됩니다. 향긋한 미나리로 돼지고기를 싸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미나리 등심이나 갈비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 .

 

 

 

가게 주인장 내외분께서 미술전공이시라 벽에 예쁜 꽃그림들이 있습니다.

 

 

고기집 치고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집입니다.

 

 

 

꽃그림을 주로 그리시나보네요.

 

 

꽃들이 잔뜩 있습니다.  미나리 그림도 하나 그려서 걸어두시면

 

 

좋을듯한데요.  그이야기는 전달 안해드렸네요. ㅎㅎ

 

 

 

천국으로 가는 문

 

 

ㅎㅎㅎ. 영화제목에나 있을법한 인테리어가 있네요.  천국으로 가는 문입니다.

 

 

한옥양식의 천국으로 가는 문입니다.

 

 

 

귀염둥이 아들도 같이 출동했습니다. 잠만 쿨쿨 자네요.

 

 

두달반된 녀석인데. 뒤에 4달넘은 딸아이보다 크게 보이네요.

 

 

 

날마다 생긴게 변하는 녀석 크크크.

 

 

 

주문한 미나리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기본찬은 간략합니다. 제주도 제바나에서 먹었던 양파장아찌?가 있네요

 

 

여긴껀 그냥 생양파에 간장뿌려놓은 느낌입니다.  싱싱한맛에 이것도 괜찮았습니다.

 

 

국물김치 시원했구욤.

 

 

 

집에서 저걸 만들어 먹어 봐야겠습니다.

 

 

깐양파 썰어서 끓인 간장을 확 부어 주면 될듯한데욤.

 

 

 

이렇게 미나리가 그릇에 담겨나오고 밥을 넣어서 비벼줍니다.

 

 

원래는 보리밥이 제공이 되었던 것인지....흘러가는 소리로 보리밥이

 

 

다 떨어졌다고 하셨네요. 

 

 

 

찐한 된장찌게~~ 비빔밥엔 요넘이 있어여 비비기도 쉽고

 

 

간도 맞추기 좋습니다.

 

 

댓 숱갈 퍼다가 넣었습니다.

 

 

 

양푼이의 밥을 비빔밥용 그릇에 한주걱 퍽 담아다서

 

 

 

 

 

된장 찌게 몇숫갈 뿌려주고  고추장 넣어서 힘차게 비벼주면

 

 

식사 준비끝~

 

 

 

그다지 뭐 든것도 없는데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저렇게 하루 3끼 먹으면 자연히 다이어트 될듯하네요.

 

 

풀밭 수준입니다.  후라이 하나 올려두면 훨 좋을듯

 

 

맛나게 먹고 집으로 고고씽~

 

 

 

집으로 오는길에 미나리광에서 미나리 한단을 샀습니다.

 

 

한단에 8천원입니다. 헐~~ 

 

 

낫질 한번하면 이만큼 되지 싶은데.   

 

 

이쪽 동네에 부농이 많다고 합니다.  농촌도 홍보와 관리를 잘하면

 

 

충분히 경쟁력있고 경제적으로 여유를 찾을듯합니다.

 

 

 

상큼해 보이는 미나리~~

 

 

미나리 액기스도 판매 한다고 했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둔 돼지고기를 꺼내서  저렴하게 한상 차렸습니다.

 

 

 

돼지고기를 굽고 어느정도 구워지면 미나리 잎사귀가 있는 쪽을

 

 

뜯어서 고기위에 뿌려주고 나머지 줄기는 된장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미나리가 상큼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었네요.   돼지고기 구워드실때 미나리 한번 곁들여 보세요

 

 

다른 풀은 모르겠는데 . 미나리는 괜찮은듯합니다.  추천 추천~   

 

 

잼나게 보셨으면  손모양 한번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