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4. 23:21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해외여행이 일반화 되어서 필요없는 내용일 수 있지만, 처음 떠나는 기준으로 이번에는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비행기 표부터 구해야겠죠.
아 그전에 여권은 발급을 미리 발급을 받아 두셔야겠죠.
시청이나 구청에서 1-7일 사이에 발급이 됩니다. 10년짜리 전자여권을 발급 받으시면
한동안 따로 날짜 챙기지 않고 사용 하실수 있을껍니다. 유효기간 6개월 남은 여권은 여행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멋진 출발을 위해서 손가락모양 한번 쿡 클릭해 주세욤.
필리핀으로 갈꺼라서 비자는 21일동안 필요가 없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를 해도 되고 국내 메이저 항공사 홈피로 구매를 해도
되지만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시려면 손품을 조금만 파시면 됩니다.
땡처리 항공권사이트에서는 날짜가 얼마남지않아서 저렴하게 나온 표들이 있습니다.
주로 단체로 발급받았다가 취소되는 분량이나 특정 사항에 따라서 나오는 티켓입니다.
보다 싸게 구입하려면 여행 3개월전에 준비를 하시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이제 제주항공이 세부노선에 정기노선으로 취항을 했습니다.
지방에서 인천공항가기가 참 불편해서 부산출발 세부행 제주에어를 선택했습니다.
표는 세금포함해서 445,000원이 들었습니다. e-티켓에서는 66만원으로 세금 별도로 나와 있었습니다.
정상 가격은 66만원인가 봅니다. 왕복 가격이구욤.
뒤에 보이는 표는 수화물 표입니다. 이제 부산에서 세부퍼시픽(고물 비행기-비추 : 먹을꺼 모두 돈주고 사먹어야됨) 과
제주항공 곧 부산에어도 취항 합니다. 부산 노선에 세부행좌석 여유가 생기는듯합니다.
출발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하라고 하는데, 가능하면 일찍 가면 좋겠지만
부산은 좀 한산한 편이라서 조금 늦어도 가능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표를 받을때 좌석을 배정 받습니다.
비상구 좌석이나 여유가 있다면 옆좌석 블럭을 부탁하면
가능하면 조금더 여유있게 갈수가 있습니다. 물론 만석이면 어쩔수 없구요.
표를 사고 지루한 시간을 공항에서 보내야 됩니다.
2층에 무료 인터넷 부스가 있습니다.
인터넷 부스에 홍보용 팜플랫이 있습니다.
카지노 무료 칩을 준다네요. 강원랜드를 제외하고는 내국인이 입장할 수 없어서
한국사람에게는 무용지물 입니다. ㅎㅎㅎ.
곧 탑승시간이 다가옵니다.
모자이크 처리를 안했네요. 다들 금방 결혼하신 신혼부부들이여서
마냥 행복하고 즐거워 보입니다. "부"티는 합체하니까 멋지게 변하네요.
약간의 필리핀돈(페소)를 준비하고 나머지 쓸돈은 국제현금카드를 준비하고
계좌에 넣어서 필요할때마다 뽑아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럼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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