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아얄라맛사지 와 현지농구경기

2010. 11. 16. 16:56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반응형

 필리핀에서 맛사지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뭐 아무리 비싸도 한국보다는 싸죠.

 

책에보면 요비스파라고 있는데, 그 요비씨가 제 글에 가끔 등장합니다. 오래전에 팔고 지금은

 

다른분께서 운영을 하시죠.  요비스파는 중급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방문한곳은 상급에 속하는던데 현지에서 특상급은 아얄라 플라워가든1층쪽에 세부엣스파입니다.

 

거기 사진도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확 실히 차이가 납니다.

 

여기는 1시간에 950페소였습니다.

 

스와디라고 하던데 기름발라서 문질러줍니다. 

 

남자분이 맛사지를 해주웠구요.  다리부분 팍팍 밀어서 좀 아픕니다.  팁은 100페소 줬구요

 

 

 차는 셀프 서비스였습니다. 여긴 아얄라2층에 데이스파인가 그랬습니다.

 

피부관리실 같았는데  맛사지도 한다길레 들어갔던겁니다.

 

 

 아줌마들이 자주 들락거리더군요. 

 

20분 기다리고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맛사지 받기전에 뭐 사진찍을 꺼리가 없나 둘러봤는데

 

저게 유명한 회사인지 인증서 같은걸 벽에 붙여뒀고

 

방에들어가니까 기계도 같은 메이커로 붙어 있던군요.  맛사지 하는데는

 

사용해주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손으로만 맛사지를 했습니다.

 

 

 여기 2층에말고 지하에 럭셜웰이라는 맛사지도 있었는데

 

거기도 피부관리가 주사업인듯했습니다.

 

거긴 마침 욕실고장으로 좀 앉았다가 나왔었습니다.

 

맛사지 받을 방에 설치된 기계입니다.   설명을보니 쥐어 짜는듯하던데

 

호기심만 불러일어키고  사용안해주더군요 ㅎㅎ .

 

 

 수많은 타월들~ 

 

조명은 은은한 정도로 유지하고

 

저렴한 맛사지 한시간에 100페소나 200페소 이런데 가면

 

바닥에서 많이 받고 격실이 아니고 높은 칸막이나

 

발이라고 하죠,  여름철에 문앞에 쭈욱 걸치는거  그걸로 손님을 분리해둡니다.

 

 

 시원하게 맛사지를 받고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몇일간 머물숙소~

 

샹그릴라도 가볼까했지만.  여기가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숙소앞에 허름한 창고처럼 생긴곳이 있던데

 

방문해보니~  농구 경기가 벌어지고 있었어요.

 

입장료 5페소라고 적혀있었는데

 

 

외국인이라서 무료입장을 시켜주더군요.

 

위 사진은 시합전의 사진입니다. 

 

농구장 바닥이 시멘트고 우리나라는 여기에 비하는 궁전에서 농구하는 격입니다.

 

 

 

 

 

필리핀에는 농구인가 아주 높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동방팀~  영어로 팀명을 안정하고 왜 한자로 했을까요?

 

감독이 화교인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현지인들은 사진찍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안찍어주면 섭섭해 할 정도입니다.

 

맞은편에 여성관객들이 있었는데 저를보고 사진찍어 달라고 소리치고

 

손을 흔들어 주더군요. 

 

냅다 몇장 찍어 줬습니다.

 

 

 

경기관계자들도 사진찍기 좋아하긴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 

 

삼각대 없이 찍다보니 많이 흔들렸네요 .

 

 

이렇게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즐겁고 신나게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대단한 나라인거 같습니다.  코리아 파이팅~~   다음 세부여행으로 고고씽.

 

손모양 쿡 눌러주시는거 잊지마시구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