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산토니뇨성당 방문기 (별시리 볼꺼 없음)

2010. 11. 20. 18:27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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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택시를 계속 이용합니다.  도교사원을 나와서 산토니뇨 성당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필리핀의 서울대학격이죠  UP의 세부캠퍼스라고 보시면 될껍니다.

 

 

학내에 차량진입이 안되서 지나치기만 했네요.

 

자자 밑에 사진보기전에 손모양 한번눌러주시면 감사 감사~

 

 

 

마닐라 지프니는 다들 크고 오래되어 보이는데 여기 지프니는 그림도 현란하고

 

 

작그마하니 많이 귀엽습니다.  라보나 다마스를 조금 늘어트려서 만든 느낌입니다.

 

 

폭이 포터보다 훨씬 쫍습니다.  세부에서 큰 지프니가 있긴합니다.

 

 

지프니타면 강도 많이 만난다고 겁을 많이 주는데 그래도 기념삼아 한번 타볼만 합니다.

 

 

요금은 12페소인가 그랬을껍니다.

 

 

 

아벨라택시 게중에 제일 깨끗해 보이네요.

 

 

우리나에서는 구경하기 힘들어지기 시작했는데. 

 

 

국산차가 다니니까 기분은 좋습니다.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모르겠네요.  진주여중 교복을 많이 닮았네요.

 

 

치마가 좀 더워보입니다. 

 

 

 

세부현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장통으로 진입했습니다.

 

 

외국인은 정말 눈 씻고 봐도 안보였습니다.

 

 

사과수레밑에 아이가 자고있네요.

 

 

길에서 자는 사람이 많은데. 그래도 길바닥은 피했네요.

 

 

사과 알들도 자그마합니다.

 

 

요기가 산토니뇨 성당입니다.   성당입구에 마젤란 십자가가 있습니다.

 

 

마젤란이 스페인에 이사벨라언니야를 꼬셔서 배5척을 얻어서 출동하죠.

 

 

그 배중에 산토니오호가 있었는데 그거땜시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젤란이행님은 집에가기전에 살해당하고 나머지 일부일행이 돌아가서

 

 

세계일부를 마치게 됩니다.

 

 

암튼 젤란이가 젤처음 십자가를 박은곳이 여기 입니다.

 

 

 

요 십자가가 마젤란십자가 입니다.

 

 

참고로 젤란이는 이동네 추장같은친구인 라풀라풀이라는 사람한테 죽습니다.

 

 

그리고 막탄섬에는 라풀라풀의 석상인지 동상인지도 있습니다.

 

 

또한 능성어과의 물고기도 라풀라풀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에서는 다금바리라고 하구욤

 

 

 

여긴 성당건물 앞쪽에 마련된 추모공간입니다.

 

 

초는 무료로 주구욤.  초에 불붙여서 놓고 먼저간 이들을 생각하면서

 

 

잠시 묵념을 하네요. 뒷쪽에는 젤란이행님이 역마살끼여서 돌아댕긴

 

 

루트를 부조로 만들어 놨습니다.

 

 

 

풍선을 팔던데 가격은 2000원 정도 됐습니다.

 

 

물어만 보고 안샀네요.

 

 

 

이쪽에 작은 입구가 있고 메인 입구는 좀더 우측에 있습니다.

 

 

저기로 들어가면 성당사무실이라고 해야되나 업무보는곳이랑 성물점(성당물품파는곳)이

 

 

나옵니다. 들어가 봅시당~

 

 

 

각종 묵주랑. 성당용품이 가득합니다.

 

 

제가 종교인이 아니라서 그닥 갖고 싶은게 없네요.

 

 

 

최후의 만찬인데.  식후를 기준으로 만든 작품인지. 

 

 

테이블에 음식이 좀 빈약합니다.

 

 

 

좀 아리송합니다.  예수님도 아니구?  그냥 주교님 정도인듯.

 

 

키도좀 작고 현지화 시켜서 만든 작품인가 싶기도 합니다.

 

 

택시에도 달고다시는 기사가 좀 있었습니다.

 

 

 

비숍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던것 같네요. 

 

 

거쳐간 비숍인지 여러명이 있었습니다.

 

 

에고 성당에대해서 모르고 사진올려두고 설명할려니 깝깝하네요.

 

 

밖으로 나왔습니다.  미니정원이 꾸며져있습니다.

 

 

건물은 몇백년된거 같구요.

 

 

 

신부님의 고민하는 표정이 재미있어서 찍어왔습니다.

 

 

정원의 끝부분에 있었습니다. 

 

 

 

기도드릴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구요.

 

 

차례가 되면 앞에나가서 뭔가를 만지는건지 뭍이는건지

 

 

액션을 취한뒤에 기도를 하고 나오더군요

 

 

 

밑에까지 안나왔는데 여긴 야외미사볼때 사용하는 공간이였습니다.

 

 

작년에 크리스마스때쯤 왔더니 여기 많이 모여서 미사를 보시더군요.

 

 

제법 넓은 공간이였습니다.

 

 

 

아~~ 태극기

 

 

사진기사아저씨의 조끼가 태극기 ~~

 

 

현지인인데 한국을 좋아하시는건지

 

 

땡처리 사신건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성당구경 마치고 나오는데 현지경찰관이랑 사진도 찍고

 

 

짧은 대화도 나눴습니다.

 

 

총이 멋있다고 하니까 탄창을 꺼내서 총알을 까보여주더군요.

 

 

폴리스가 아니고 풀리스인건지. ㅎㅎㅎ 

 

 

요기까지 잼나게 보셨으면 손모양 눌러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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