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폴로호텔 뷔페 [세부여행]

2010. 11. 28. 23:39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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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올려놓고 한참 관리를 못했었네요.

 

맛집공식블로그 된 기념으로 그동안 사진만 올려놨던 게시물

 

내용 정리해보기로 합니다.  세부여행때 갔던 뷔페 사진입니다.

 

마르코폴로 호텔뷔페로 세부에서는 제일 비싼축에 듭니다.

 

연예인 도박사건으로 시끄러운 워터프론트 호텔보다 30%가량 더 비쌉니다.

 

 

뷔페시간이 6시오픈해서 6시 30분부터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조금 일찍간 탓에 뷔페앞에 매점? 흠...콩만한 호텔가게에 가봤습니다.

 

물건도 몇가지없고 얄라구지게 생겼는데 호텔이라서 그런가 가격은

 

디따 높게 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뷔페는 천페소정도 입니다. 원화로 3만원이 조금 안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

 

인터리어는 우리나라의 보통보다 조금 좋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가

 

워낙에 실내인테리어가 수준이 높아놔서~ ㅎㅎ

 

 

 

대도시에 큰 뷔페에 비하면 그닥 내세울껀 없지만 

 

세부에서는 탑클래스이고 그리고 필리핀 현지음식이

 

나온다는게 눈요기 꺼리가 되겠죠. 

여느 호텔부페처럼 물은 계속 잘부어줍니다.

 

음료를 따로 주문하겠냐고 묻길레

 

혀를 꼬아가며 와인한병 시켜볼라다가 물만 먹기로 했습니다.

 

꽃장식은 생화입니다. 양념통이 귀엽네요.

 

 

위에 사진은 뭐땜에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에도 다 있는것들인데.

 

 

밑에 깔린건 바나나 잎 같습니다.

 

한국같으면 대나무 잎이 자리를 하겠죠.

 

풀밭을 빨리 지나서 육류코너에 먼저 갑니다.

 

옷을 다벗은 오리가 빤히 쳐다보니 조금 겁나네요

 

옆에 닭은 머리까지 없네요. 

 

음식구경 시켜 드리려다가 호러물로 가버렸네요.

 

요리사를 불러서 오리를 달라고 주문합니다.

 

껍질이 아주 바삭 바삭해 보입니다.

 

 

오랜지색 모자에 흰옷에 오랜지 줄이 가있으니 제주항공 직원들 같네요 .

 

한쪽 다리를 뚝딱 잘라서 썰기 시작합니다.

 

 

녀석~~ 내가 아니면 성한체로 오래좀더 버틸껀데. 

 

이왕 먹혀야될 몸이면 ~~ 제가 냉큼 먹어주고 맛있으면

 

다른부위도 공략할려고 했는데.  ....

 

 

기름기 쫘악 빠진 엄청 맛있는 오리 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껍데기는 심하게 바삭해져서 딱딱하다는 표현에 가깝고

 

고기육질도 몇점 먹으니까 금발 질렸어요 .

 

요건 누가 가져오면 기다렸다가  한조각 얻어 먹는수준으로 드시는게 좋겠네요 .

 

 

즉석 요리 코너입니다. 

 

국수같은걸만들어주는데 입맛에 맞게 여러가지 선택을 하면

 

뜨끈한 육수에 즉석해서 야채랑 담궈 줍니다.

 

 

한국식으로 하자면 샤브샤브라기도 그렇고 

 

숙주데침.   고기숙주야채국

 

술한잔하고 속푸는데 도움이 쬐금 될듯합니다.

 

술깨는데는 콩나물 대가리에 아스파라긴산이 좋은데  숙주는 대가리가 약해놔서.

 

 

많이 먹기위해서 잠시 화장실을 방문합니다.

 

화장실은 뷔페입구쪽에 호텔화장실을 같이 사용하네요 .

 

나름 관리한다고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긴하네요 .

 

우리나라 휴게소 화장실보다 비슷하거나 좀 못합니다.

 

소변기 하단이 둥글지않고 좀 뾰족해 보이는게 특징이네요 .

 

 

화장지를 뾰족하게 접어둔걸보니

 

청소하고는 아직 아무도 이용하지 않았나봅니다.

 

밥먹다 말고 화장실 들러서 죄송~ ^^  최대한 많은 사진을 보려드릴려고 노력한거예요.

 

그럼 계속해서 뷔페먹는 게시물로 이동하겠습니다.~ 

 

손모양 한번 쿡 눌러주고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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