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맛집 신태인 사오육 방문기

2010. 12. 22. 02:03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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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도 좀 떨어진 신태인입니다. 

 

앞전에도 신태인에 황제식당을 소개해드렸는데

 

ㅎㅎㅎ.  이집도 크게 신통치않습니다.

 

혹시나 신태인에 업무차 방문을 하시거나 경유하실때 음식점을 찾는다면

 

한번정도 방문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신태인에는 아직까지 제대로된 집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

 

메뉴판을 달라니 던져주시는 유인물입니다. ㅎㅎㅎ. 

 

좀 그럴싸한 메뉴판을 빨리 만드시길 바래욤~ 

 

메뉴가 애매해서 소고기 먹을려다가

 

그냥 돼지고기로 급선회 했습니다.

 

 

돈쓰고 열받는 최악의 사태는 막아야죠~ ㅎㅎㅎ.

 

불판은 좀 특이합니다.

 

판에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겼습니다.

 

고기를 구울때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파절임이 나왔습니다.

 

요즘 파철이 좀 애매한지

 

파가 너무 매웠습니다.

 

매워서 많이 못 먹었어요.

 

같이 나온 기본찬들입니다.

 

이중에서 튀김이랑 홍어인지 가오리무침인지

 

그게 맛이 좋았습니다. 

 

 

다른고기집보다는 좋았던점은  선지국물 제공이였습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맛나는 선지국은 아니였습니다.

 

안주는것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의 선지국입니다.

 

 

선지도 몇덩어리 들었습니다.

 

조금만더 간간하면 좋았지 싶습니다.

 

닝닝함이 많았어요.   오래 푹 끓인 맛이 없었네요 .

 

육회랑  삼겹살 , 목살을 주문했습니다.

 

삼겹살은 오겹살로 메뉴판에는 있었네요.

 

오겹살~  오겹살은 제주도에서 시켜먹어본적이 있었죠.

 

제주 오겹살은 소고기보다 훨씬더 맛이 좋았습니다.

 

제주 오겹살 화이팅~   여긴 육지 오겹살~ ㅎㅎ

 

 

오겹살 등장~ 

 

오겹살이랑 삼겹살이랑 뭔 차이가 있는지 ㅎㅎㅎ

 

차이점을 보면 껍데기를 그대로 두면 오겹살

 

껍데기가 없으면 삼겹살 이렇게 식당에서는 쉽게 구분하는듯합니다.

 

 

육회를 깻잎에 싸서 먹어 줍니다.

 

육회도 1개를 시켜서 두개 접시로 나눠서 먹어니

 

모자란듯하니 맛나게 먹었습니다.

 

두개 시켰으면 많이 남았지 싶네요.

 

 

오겹살 지글 지글

 

오겹살보다는 목살이 훨씬 맛나보입니다.

 

 

목살은 상당히 점수를 주고 싶네요.

 

땟갈도 좋아보이고

 

목살은 맛도 좋았습니다.

 

돼지고기맛은 고만 고만했어요.

 

 

맛있게 연출한 사진~

 

지금생각해도 파는 너무 매웠네요.

 

왜케 매웠는지 .

 

 

 

마지막 사진입니다.    입맛이 확확 도시죠.

 

혹시나 다음에 신태인을 방문하게되면

 

좀더 구석 구석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집을 소개하지못해서 안타깝네요 ^^

 

그래도 이집이 최근에 개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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