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세계화] 24편 "딸기 막걸리 [생딸기]"

2011. 2. 25. 01:04나만의비법/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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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해먹었던 딸기막걸리입니다.

 

 

포스팅을 오늘에서야 하네요.  딸기가격이 아직 비싸니

 

 

궁금하신분들은 지금 시도하지마시구  쨈딸기 등장하는 시점에서

 

 

저렴하게 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딸기쨈을 타먹으면 어떨런지 급 궁금해지네요

 

 

손모양 시원하게 한번 눌러주시고 내려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걸리는 국순당막걸리랑 생탁이랑 번갈아서 사용하게 되네요.

 

 

 

꼭지를 딴 딸기를 갈아부셔줄 준비를 합니다.

 

 

그제는 아산에서 공주밤막걸리를 먹어보았습니다.

 

 

노란색이 조껍데기 술이랑 비슷했는데.  맛은 구수하고 좋았습니다.

 

 

도깨비 방망이가 있으면 좋을껀데.

 

 

저희집에는 아직 도깨비 방망이가 없는 관계로 숟가락으로 으깨줍니다.

 

 

 

과육이 단단하지 않아서 쉽게 으깨집니다.

 

 

그런데 중간에 딸기 심줄이 질기게 잘 안부서 지네요.

 

 

심줄만 없으면 생과일 쥬스같을껀데

 

 

 

새로 구입해서 시끄럽지만 잘 사용하고 있는

 

 

msi 노트북 위에서도 한컷 찍어줍니다.

 

 

두근 두근 곧 막걸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잘게 부순 딸기에 막걸리 투입~ 

 

 

 

막걸리응 붓는데.  화학 반응같은 소리가  부지지직 납니다.

 

 

그러더니 거품도 엄청 발생을 하고

 

 

펑~ 하고 터지는건 아닌지 걱정을 했습니다.

 

 

 

젓지도 않았는데 거품이 자동으로 엄청 발생을 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놀랍습니다. 

 

 

거품이 계속 생기다가 조금 안정을 찾았습니다. 

 

 

 

거품이 너무 말생해서 공장폐수나오는데보면

 

 

지저분한 거품들 발생한거랑 모양이 같습니다.   술맛이 떨어짐 ㅎㅎ. 

 

 

그럼 맛을 한번 봐줍니다.  딸기양이 적지는 않았는데

 

 

딸기자체가 맛을 강하게 내지를 못하니 술맛에 죽어버리네요

 

 

간간히 덜 부서진 딸기 심줄이 미끌미끌하게 입안에서 맴돕니다.

 

 

딸기양을 두배로 늘리던지 술양을 반으로 줄이면 딸기맛이 가미된

 

 

맛좋은 막걸리가 될꺼 같습니다.  코효효.~~ 

 

 

곧 딸기쨈 막걸리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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