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하이브리드 1만킬로 주행기

 

 요즘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연비좋은 차량이랑 연료비아낄 수 있는 차량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거 같습니다. 저도 기름값이 1800원의 문턱을 넘을때

 

 

이건아니다 싶어서 후딱 포하(포르테 하이브리드)로 갈아 탔습니다.

 

 

2개월간 1만킬로를 운행해보고 나니.   포하의 장점을 속속 알수가 있더군요.

 

 

아 그리고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하이브리드의 기술력 어쩌고 하는거보다

 

 

어떻게하면 일반인도 LPG 차량을 탈 수있게 허가를 받는가가 더욱더 큰 기술같습니다.

 

 

현재 휘발류 가격과 LPG 가격이 두배가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쯤에서 꼼곰하게 기록한 노고를 생각해서   아래 손모양 한번 클릭해주시면 감사~~

 

 

9999 킬로였을때 기념촬영을 먼저 하고  언제 만킬로 될지 모르니

 

 

신경을 바짝 써서 운전을 했습니다. ㅎㅎㅎ 

 

 

 

 꺄르르~~  만킬로 도달~  

 

 

드디어 만킬로에 도달을 했습니다. 차량 인도받은지 2개월 몇일 지난 시점이구욤.

 

 

차량등록한지는 딱 2달 되는 날이네요.

 

 

신차라 큰문제 없이 운행을 했습니다.

 

 

cvt라서 그런지 저속에서 쉑쉑쉑쉑 하는 소리는 자주 났구욤

 

 

경사가 심한곳을 등판할때는 뒷차들이 깝깝해 하는걸 느꼈습니다.

 

 

3천 알피엠에 40킬로정도의 수준으로 올라갔구요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40-50%정도 충전이 되어 있는 상황이였는데

 

 

제대로 어시스트를 못해주고 작은등 두세간 겨우 불이 들어오더군요

 

 

필요할때 제대로된 기능발휘가 미흡해 보였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좀더 보강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하이브리드 기능이

 

 

발휘되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만킬로를 달리면서 받은 꽃다발입니다. 

 

 

경제운전을 할때 식물이 자라서 꽃다발로 변합니다.  

 

 

나름 고속도로 운전량이 많아서 식물키우는데 신경을 많이 쏟았습니다.

 

 

10만킬로에 2222점이 되길 바라면서~

 

 

꽃다발 받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만킬로 미터 운행하면서 오토스톱한 시간과 절약한 연료량입니다.

 

 

정차시 시동이 꺼지고 출발할때 다시 시동이 걸립니다. 

 

 

그걸로 총 20리터를 아겼네요.  근데 평지에서는 괜찮은데  오르막에서

 

 

뒤로 밀려버립니다.  오토스톱을 꺼버리는 버튼도 있긴한데

 

 

시동걸리면서 움찍하면서 뒤로 밀리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이럴때는 브레이크를 살짝 떼면서 다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시동만 걸리고 뒤로 밀리지않고

 

 

다시 출발하시면 됩니다.   시동걸리는 약간이 시간에 차라 뒤로 밀리는더라구욤.

 

 

 

그럼 이제...궁금해하실 연비산출표를 올려보겠습니다. ㅋㅋㅋ 

 

 

 

주행거리	충전량	충전금액		충전일		적산거리			연비
0	37.091	36349		12월 28일		53.2
384	27.3	28,476		12월 30일		436.2			14.06593
449.4	36.386	39,584		01월 03일		885.6			12.3509
503.3	40	42,951		01월 05일		1391			12.5825
476.5	35.63	38,124		01월 07일		1867			13.37356
458.5	37.52	40,146		01월 11일		2326			12.22015
474.7	39.139	41,996		01월 13일		2800			12.12857
415.5	35.73	38,303		01월 18일		3225			11.62888
	27.5	29,800		01월 21일					0
800	37	39,520		01월 27일		4026			0
495	38.25	40,928		01월 29일		4521			12.94118
458.1	36.8	39,532		02월 01일		4979			12.44837
420	35.14	37,600		02월 05일		5400			11.95219
497.7	39.66	42,801		02월 08일		5898			12.54917
447.6	37.12	40,089		02월 11일		6345			12.05819
491.6	40.15	43,321		02월 15일		6837			12.24408
513.5	37.83	40,858		02월 19일		7351			13.57388
520.8	37.83	40,819		02월 21일		7871			13.76685
529.8	38.42	41,035		02월 23일		8401			13.78969
518.2	38.73	41,673		02월 26일		8920			13.37981
504.2	38.44	41,329		03월 02일		9425			13.11655
519.9	38.69	41,561		03월 04일		9945			13.43758
									12.82
충전금액합계		866795
총 충전량		810.356
평균연비		(9945-53.2) / 773.265 = 12.79
1km 운행연료비		788885 / 9891.8 = 79.75 원

 

 

 

2월 21일꺼랑 한개더는 제때 기록을 못해놔서 카드 결제된 금액을 기준으로

 

 

제가 추정해서 올려놧습니다. 

 

 

대략적인 수치값이므로 맞네 틀렸네요.  악플은 안달아주셨으면 해요.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하는 LPG를 사용한다는 장점이 제일 큽니다.

 

 

단점은 차량 가격이 비쌉니다.

 

 

1km 운행시 드는 비용은 80원정도이며

 

 

lpg가격도 약간상승을 하긴했지만  1075원정도 입니다.   그리고 lpg 가격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따로 충전소를 정해서 다닐 필요도 없고 충전량은 만땅을 외쳐도

 

 

휘발유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연비는 날씨가 풀리면서 계속적으로 개선된 느낌이 있습니다.  추울때는 연비가 좀 떨어지더니

 

 

따뜻해지니까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새로 포르테 에코플러스라고 나오던데

 

 

뭐가 나오던지 LPG연료차량과는 연료비에서 쨉이 안가지 싶습니다.

 

 

*. 장거리운행이 많으시면서 연료비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지금 바로 포하를 권해드립니다.

   앞으로 2만키로 3만킬로 달려보면서 새로운점이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