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야 비빔밥 방문기 [진주맛집]

2011. 3. 15. 23:45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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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전 천왕식당을 방문하고 포스팅한뒤에 비빔밥 이야기가 좀 많길레

 

 

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설야를 방문해봅니다.

 

 

진주시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예전에 시청에서 일볼때 종종 먹으로 갔던곳입니다.

 

 

비빔밥은 천원이 더 비싸네요.

 

 

클릭하시면 천황식당 포스팅한것으로 이동합니다.

 

 이집은 놋그릇을 저렇게 쌓아 두었네요.

 

 

천황식당은 텔레비에서는 놋그릇 나오고 가서 먹을땐 스덴 그릇이였는데

 

 

 

 낱개로 비닐을 입혀둔건 행사때나 단체때 활용을 하나봅니다.

 

 

개천예술제나 논개제때 전통음식코너에서 본듯합니다.

 

 

 

 식당은 좌석이 모두 앉은뱅이탁자입니다.

 

 

신발을 당연히 벗어야겠죠.   일반 테이블을 선호하시는분들은 조금 불편하겠죠.

 

 

반찬들을 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

 

 

 싱싱한 김치~ 

 

 

앞전에 천황식당에서 김치보고 놀래놔서 평범한 김치를 봐도

 

 

이야~~ 맛나겠다 싶네요.

 

 

 

 동치미~   급조한 동치미인지..동치미에 고추가 갈색으로 변해있어야되는데

 

 

파란고추가 들어있네요. 동치미 맛의 깊이는 그닥 깊지는 않습니다.

 

 

 

 도시락반찬과 소주마실때 인기만점 진미~  일미라고 하죠.

 

 

앞집에는 잡어포 무침이였는데.

 

 

요게훨씬더 고급스럽네요.

 

 

 

 파래찌짐이였나... 한조각 먹었는데. 

 

 

맛의 특징을 못찾았어요.

 

 

하나라도 더주면 손님입장에서는 감사하죠~

 

 

 

 싱싱한 오이 무침.   비빔밥에 적절한 반찬인듯합니다.

 

 

 

 땅콩~   집어먹는 재미가 솔솔하죠.

 

 

호두나 해바라기씨도 같이 버무려져 있으면 좋았지 싶네요.

 

 

 

 불고기 등장~  

 

 

언양불고기랑 비슷합니다. 

 

 

불고기는 천황식당이 조금더 특이하고 맛이 좋습니다.

 

 

 

 쉽게 맛볼수있는 달달한 불고기 맛입니다.

 

 

모양에도 큰 특색이 없구요.

 

 

무난하긴 합니다.

 

 

 비빔밥등장~ 

 

 

주문할때 익혀서 고기를 올려줄껀지 육회로 올려줄껀지를

 

 

주문받는분이 물어보십니다. 생고기에 거부감이 있는분들을 위한 배려같네요.

 

 

 

 국물~`  국물스킬에서는 많은 딸립니다.

 

 

휘휘저어봐야 고기똥가리는 보이지 않구욤.  무우가 많이 들어있고

 

 

닝닝하니 비싼비빔밥과는 잘못된 만남입니다.

 

 

국물맛이 보강이 되길바랍니다.

 

 

 

 잘비벼빈 육회비빔밥 입니다.

 

 

양은 적습니다. 간식수준입니다.

 

 

허기진분들은 시장통에서 다른거 드셔야 될껍니다.

 

 

아니면 특대를 시키셔야할듯

 

 

누룽지가 제공이 됩니다.

 

 

누룽지를 주고 따로 누룽지 그릇을 안주시던데

 

 

놋그릇에 양념 묻은채로 떠다가 먹었습니다.

 

 

보자...이쯤에서 정리를 해보자면 내부시설이나 음식나오는 속도에서는

설야가 앞서구요. 비빔밥 맛이나 양은 둘다 비슷합니다.

국물은 천황식당이 한참 앞서가구요. 불고기도 천황이 조금더 특색있어보이구욤.

반찬이나 후식제공에서는 설야가 좋구요.

 

 

가격은 설야가 천원이 더 비싸고 놋그릇을 제공해주네요.  비빔밥그릇을 따뜻하게

데워서 주는거 같았습니다. 진주에 한 이틀 계실분은 두집다 드셔보시구욤.

바쁘신분은 시청옆에 설야에서 드시기를 권해봅니다. 

 

손모양 쿡 한번 부탁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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