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오미사 꿀빵 방문기 [오후에 빵없음]

2011. 3. 16. 13:04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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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사 꿀빵이라고 통영에서 유명한가봐요 .

 

 

오미사라는 절이있었서 그런건지...네비로 찍어서 신나게 찾아갔는데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빵이 없다네요.

 

 

모기바께뜨랑 뚜러주리도 기겁을 할듯하네요.

 

 

정말 멋진빵집입니다. 12시에 장사땡~~   

 

 

 

 정말 텅텅 비어 있습니다.  멀리서 왔다고

 

 

바닥에 떨어진거나....탄거라도 하나 달라고 했는데 없다네요.

 

 

여기는 분점이고 본점이 시내에 또 있는데 거기도 이미 빵이 떨어 졌다고 합니다.

 

 

비싼돌들여서 메이커 빵집하는거보다 이집 체인내는게 답이지 싶네요.

 

 

꿀빵~~  궁금하지죠 .

 

 

 

 깔끔한 매장 내부입니다.

 

 

내장내부의 70%가 주방입니다.

 

 

일단 허탈한 마음에 발길을 돌려봅니다.

 

 

뭐가 꿀빵인지 궁금증만 증폭~~

 

 

 

 어라...케이블카 타러가는길에 꿀빵집이 있네요.

 

 

급정지해서 뛰어가봅니다.  혹시나 다 팔리기전에~

 

 

헉헉..

 

 

 여긴 많이 있네요.  꿀빵이 분식점에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겉에는 물엿이 발려져있고 깨나 땅콩부스러기가 발린 녀석이 꿀빵입니다.

 

 

시장통에가면 쉽게 사먹을수 있는 녀석이 꿀빵입니다.

 

 

근데 엄청 비쌉니다. 흑미 꿀빵은 6개 6천원

 

 

개당 천원 입니다.  노랑색꿀빵은 6개 4500원

 

 

 

 오미사에는 귀한 꿀빵이 여긴 천지네요.

 

 

꿀을 바르기 전에 사진입니다.

 

 

꿀이라....극소량의 꿀과 물엿의 조합을 꿀이라고 합니다.

 

 

 

꿀빵의 성분한번 봐주시구욤.

 

 

성분의 80%가 수입산입니다.  저정도면 수입빵에 가깝죠~

 

 

경주에 황남빵은 팥은 국산을 사용한다고 강조하고 적절하게 돈 받던데

 

 

통영꿀빵은 -.-  좀 심하죠잉....나중에 좀더 돌아보니까. 개당 500원짜리 꿀빵도 있고

 

 

가는곳마다 저렇게 포장해서 팔더군요.  오미사꿀빵 드셔보신분 계시면

리플좀 부탁드려봅니다.  워낙 귀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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