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세계화] 27편 "든든한 한끼 막프레이크"

2011. 7. 14. 04:01나만의비법/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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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서 이한몸 희생하고 있습니다.

 

 

늘 저녁이나 비가오는 꿉꿉한 날에 음용되는 막걸리는 아침부터

 

 

맛볼수는 없을까해서 시도해봤습니다.

 

 

막푸레이크~  우유값이랑 막걸리값이랑 얼추 비슷합니다.

 

 

큰 추가비용없이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에게는 국내법상 주류 판매가 안되니.  늦잠 자지말고

 

 

어른들께서 아침드실때 낑겨서 맛보세요.  손모양 눌러주시면 좋은일 생깁니다.

 

 

 

 

방법은 간단하다못해서 내가 왜이런짓을 하고 있냐 싶을 정도입니다.

 

 

콘프레이크를 그릇에 담고 막걸리를 부어줘도 되지만

 

 

먹음직스럽게 막걸리를 한사발 따라놓고 콘프레이크를 넣겠습니다.

 

 

어린이들은 첵스나 뭐 달달한 맛나는 시리얼을 추천합니다.

 

 

한사발 가득 담긴 농민요구르트~  

 

 

일할때 먹어주면 HP/MP 급상승하죠.

 

 

콘프레이크 투입~  보기엔 평화로운 아침밥상입니다.

 

 

막걸리 거품이 약간 눈에 거슬리네요.

 

 

막걸리세게화에 맞춰서 숟가락도 유기제품으로 했습니다.

 

 

놋숟가락에  막걸리에 촉촉하게 젖은 시리얼~  

 

 

이제 전세계 아침밥상에서도 한류가 상륙했습니다.

 

 

맛을 보니.  시리얼에 김치를 곁들여줘야되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

 

 

한끼 식사도 해결하고 술도 취하고 좋긴한데.  집밖에서 하다간

 

 

맨정신으로 안볼듯하네요. 맛은 막걸리의 신맛과 약간의 탄산느낌이 있으며

 

 

적응을 위해서는 장기복용을 해야될꺼 같습니다.  

 

 

자가운전으로 출근하시는 분들에게는 절대 비추입니다.  알딸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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