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세계화] 32편 "막걸로쉐 - 절대비추"

2011. 8. 1. 18:24나만의비법/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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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뒤적거리다가 제주면세점에서 사왔던 초컬릿을 발견합니다.

 

 

우선 절대 비추라고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초코우유에 타드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얼마전부터 제주면세점에도 페레로쉐를 팔더군요.

 

 

작업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로 따라하지마세요. 비추입니다.

 

 

 출동할 초컬릿 한알을 뺏습니다. 금색이 일반적인건데.

 

 

색깔도 좀 다른넘이라서 시작부터 좀 겁이나네요.

 

 

 막걸리 한잔 따라붓고,  한알 투입~ 

 

 

흠....액상재료들은 훌딱 섞이고 색도 변하고 하던데

 

 

안주로 먹어야될 녀석을 빠뜨린것 같네요.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터라서

 

 

쪼코잼이 굳어있어놔서 ....상온에서 한참 둔뒤에 넣어서 으깨주면

 

 

쪼코쨈이 반응을 보였을껀데.  시도도 무모했지만 과정도 별루네요 .

 

 

 동안해 동고래모양으로 둥둥 떠잇네요. 숟가락 급히 가져와서 박살을 내줍니다.

 

 

과자가 들어있어놔서 박살을 내어주니 지저분해 졌어요.

 

 

 쪼코쨈이 혼합되길 바라면 열심히 저었는데. -.-

 

 

막걸리도 차갑고 틀렸네요 -.-  계속 저어만 줬습니다.

 

 

막걸리에서 커피 전문점의 초코라떼로 변신을 시도하네요.

 

 

한참을 섞어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포기했습니다. 마셔보니

 

 

초컬릿이 밑에 다 가라앉아서 초보맛도 안나고 막걸리먹은

 

 

과자가 퍼석하게 입안에 걸리네요. 막걸로쉐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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