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맛집] 뜰마당

2011. 8. 17. 04:31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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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방문을했었는데.  이제사 글을 적어 올리네요.

 

 

여기는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뜰마당 입니다.

 

 

식당옆에는 임실치즈스쿨이 있습니다.  얼추 깡촌인데

 

 

요즘은 촌동네를 정부에서 많이 지원해줘서 다듬고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다음에 동네 구경도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산저수지라고 큼직한 저수지도 있구욤

 

 

저수지 윗동네입니다. 그리고 이동네에 솔잎길이가 30센티가 넘는

 

 

대왕소나무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솔잎보고 기절 -.-  완전 길어요.

 

 

뜰마당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고가를 손봐서 영업을 하는곳이라서

 

 

신축한옥에비해서는 좁은 느낌과 덜 현대적인게 느껴지지만.

 

 

오히려 덜 현대적인것이 또 매력이지요.

 

 

청도에 꽃자리보다는 내외관이 좀 약하지만.

 

 

눈요깃 꺼리도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 한옥집 부엌문 옆에 칠성사이다 냉장고는 많이 언밸런스 하네요.

 

 

옛날집 천정은 얼추 하나의 미술작품입니다.

 

 

한쪽방향으로 뻗긴했지만. 각기다른 크기의 나무둥치가

 

 

아름답죵.

 

 

메뉴도 나무판데기네욤.

 

 

동동주 비빔밥 파전을 주문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식당에가면 화장실을 꼭 들여다 봐야지 했는데

 

 

오래돈 한옥모양의집에서 깔끔한 화장실을 보니

 

 

나올 음식에대한 기대가 더욱 커집니다.  식당에는 화장실 상태가

 

 

매우 중요할듯 합니다. 

 

 

식당내부입니다.  한 10년 전만해도 이런데서 밥을 어케먹어하면서

 

 

신축건물 식당으로 갔겠지만...요즘은 이게 웰빙이고 더욱 값어치가 있어보이네요.

 

 

동동주와 파전이 등장합니다.  전위에 하연건 더덕입니다.

 

 

저렇에 올려놓으니 피자같죠.

 

 

오늘처럼 날도 꿉꿉하니 비가 올때는 최고 입니다.

 

 

손모양 한번 쾅~~~~

 

 

 

손에 닿는 모든게 장난감인 녀석들 ㅎㅎㅎ. 

 

 

만화캐릭터 같네요.

 

 

비빔밥등장~  슥슥 비벼보겠습니다.

 

 

비빔재료들이 잘게 썰어져서

 

 

비비기 용의하구욤.   골고루 비벼져서 맛도 좋습니다.

 

 

가격은 5천원만 받으면 좋겠는데. ㅎㅎ 

 

 

동동주입니다.  솔잎에 더덕 대추까지.  여러가지가 샤워를 하네요.

 

 

팔팔 끓여 보고 싶네요.

 

 

냠냠 맛나게 잘 먹고 일어섭니다~~ 

 

 

촌이라서 그런지 벽에 청개구리가 예쁘게 붙어있네요.

 

 

참존 모델이죠.   한참 텔레비전에 깨고락지 나와서 뛰어댕기던데

 

 

개구리중에서 그남아 정이가는 녀석들입니다.

 

 

ㅎㅎㅎ.  난감한거 발견했네요.

 

 

유비무한이라고 미리뭐 범죄를 예방하는것도 옮은 방법이겠죠 .

 

 

뜰마당 뒤로보이는 예쁜 한옥집은 국가대표 골키퍼 아빠집입니다.

 

 

나이가 들고하시면 다들 한옥집 지어서 텃밭에서 채소 키우면서 살고 싶으신가봅니다.

 

 

현재 여기는 한옥체험과 치즈만들기 그리고 인근에서 연근캐기등의 체험이 이루어지며

 

 

촌에 아지매들과 아저씨들도 주차관리등을 하시면서 부수입을 올리고 계시네요.

 

 

변화하는 시골풍경이였습니다.  모두들  촌으로 촌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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