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광양산장어 재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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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방문했던 광양 산장어구이를 방문했습니다.

 

 

진주에서는 남강변의 장어가 유명하긴 하나...거기 맛과 이거의 차이는

 

 

말로 표현을 못합니다. 촉석루 앞의 장어집들도 빨리 좀 변했으면 합니다.

 

 

토실 토실 살이오른 녀석들~  뜰채로 장어한번 잡아보려니.~~ 

 

 

애들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리시네요.   극진히 장어를 보살펴 주십니다. 

 

 

이마에 특이한 문양들을 하고있습니다.  아낙수문다가 생각납니다.

 

 

물가인에 가격도 변화가 있습니다.  1인분에 1만원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누가 공짜로 사주는거 아니면 이집와서 배를 채울꺼라는 욕심을 버려두세요.

 

 

가볍에 요기를 하신뒤 방문해주심이 당신을 러쉬에 개쉬로부터 멀게 합니다.

 

 

야채는 장마철 혹한기 가리지 않고 푸짐히 내주시는것이 특징입니다.

 

 

저또한 진주를 방문하시는분들께서 제대로 장어맛을 보고 가셨으면 합니다.

 

 

문제는 이집이 협소합니다.  일요일은 영업을 안하구요 .

 

 

이런 저런 단점을 잘 피혀서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들을 위해서 만들어두신 김치 초밥을 주셨습니다.

 

 

음.~~    먹어본 결과.....다음날 아들도 효를 실천하긴엔 역부족입니다. ㅎ

 

 

매번 와도 여러번 비우게 되는 물김치. 

 

 

요건 할머니가 담궈 주시는지  맛에 변화가 없습니다. 

 

 

맛나게 먹었습니다.  

 

 

남자에 참좋은건.....산수유 외에도 참 많습니다. 

 

 

마입니다.   좀 가늘긴 하네요.   진주 인근에서 마를 많이 재배합니다.

 

 

마를 갈아서 커피랑 섞어 드시면 맛도 좋습니다 .

 

 

방아잎입니다.  청도 추어탕에 산초가 있다면  장어구이엔 방아잎이 있습니다.

 

 

향긋한 방아잎~   식욕이 절로 솟아 납니다 .

 

 

장어를 익혀줄 숯이 등장합니다. 

 

 

집성탄은 몸에도 별루라고 합니다. 

 

 

원산지를 떠나서 가능하면 제대로 된 숯을 권해봅니다. 

 

 

금방 장만해온 장어입니다. 

 

 

흠...장어집들은 참 많은데 ...   이집만 맛이 유독 좋은건....

 

 

아마.  장어를 장만하기전에 사장님께서 장어보고 "맛없으면 죽여버린다" 라고

 

 

겁을 주고나서 장만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구릿불판에 슬슬 익어가는 장어들~  

 

 

꼬리가 어쩌니 저쩌니하는데.  몸통을 드세요.  꼬리는 먹을게 없어요. ㅋ

 

 

사진에는 기름기가 들한데   지금이 제철이라서  장어에 기름기가 철철 합니다.

 

 

생물에서나 느낄수 있는 기름기 입니다.  죽은지 좀 된넘들을 꾸워서 파는집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잘 익은 녀석을 소금장에 찍어서 배로 보내줍니다. 

 

 

복날 같이 더워서 힘들어하는 닭을 잡아 먹을게 아니라....

 

 

기름이 오른 요런 장어를 작아먹어야죵~

 

 

맛좋게 잘익은 녀석으로 한컷~

 

 

얼마후~  뱃속에서  x-ray로만 위치를 확인 가능합니다 .

 

 

그름기 좔좔한 사진이 나왔네요.

 

 

지금철에 장어는 별도의 영념없이도 소금만 살찍 어서 드려서 맛이 일품입니다.

 

 

약올리기 샷~  두개 올려봅니다.

 

 

꼭 식당이 아니라도 제철에 장어를 토막내서 휴가지나

 

 

집에서 가족과 함게 구워드시면 아주 좋을듯합니다.

 

 

힘이 철철~  

 

 

그리고 방아잎음 장어와 환상적인 궁합니다. 

 

 

꼭 한번 같이 드셔보세요~

 

 

 

가게 주인장께서 너무나도 미인이라 기름장 그릇으로도 얼굴이 가려지네요 .

 

 

김태희도 겨우 시디로 가려지는데.  여기 사장님은 종지그릇으로도 커브가 되네요.

 

 

장점 - 싱싱한 장어구이를 숯불로 먹을수있다. 매장이 작아서 사장님께서 자주 고기를 봐주신다.

 

 

단점 - 매장이 협소히다, 화장실도 개선해야된다.  원재료따른 가격부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