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세계화] 50편 "와인 막걸리 [와막]"

2011. 9. 16. 18:18나만의비법/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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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와 와인의 만남을 추진했습니다.

 

와인부터 따서 시음을 했는데.  떫은맛이 좀 쎄고, 입에 착 감기는 맛은 아니더군요.

 

가격은 1만원대 와인인듯합니다. 

 

와인잔에 치즈똥가리도 하나 준비했습니다.

 

 아참...막거리는 강화도인삼막걸리입니다.  드디어 스폰스받은 막걸리입니다.

 

3병 스폰받았습니다. ㅋㅋㅋ.   인삼막걸리만 나중에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막걸리 색상이 타막걸리보다 좀더 탁합니다.  인삼이 들어서 그런지 모르겟네요.

 

탁한 인삼막걸리에 와인 투입합니다. 콸콸콸~~  

 

색이 엄청 궁금하죵~ 

 

 지겹지않은 붉은 색이 감돌고.   고구마 껍데기같은 색이죠.

 

과격하게 혼합되지않고 천천되네요.  혼색되는 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눈탱이 한방 맞은 느낌도 들고,  묘하게 섞인것이 아름답네용. 

 

맛은 와인의 떫은 맛이 중화되고 1차적으로 막걸리가 인삼이랑 섞인거라서

 

삼내도 좀 나주고 묘하네요.  삼냄새에 코가 즐겁고 예쁜색에 눈이 즐겁고

 

뭉쳐진맛에 혀는 괴롭네요.   맛은 막걸리맛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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