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세계화] 52편 "필리핀 막걸리 [빨간말 막걸리]"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서 현지에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코효효.

 

 

현지인들이 즐겨마시는 레드홀스라는 맥주입니다.  위스키인지 소주인지

 

 

다른술이 약간 섞여진듯한 맥주입니다. 거품도 거의 안나고 이술에 막걸리를 섞어 봅니다.

 

 

 사이좋게 나란히 한컷~

 

 

빨간말 맥주는 작은병은 못봤고 캔이랑 요 큼직한 병만 봤습니다.

 

 

큰병인데 한국돈으로 천오백원정도 되려나 그렇습니다.  병도 가따주면

 

 

병값 돌려주고욤. 

 

 

 막걸리 따라놓고~~   빨간말맥주 투입~

 

 

시원하게 섞이네요.

 

 

 

 

 역시나 현지인에게 맛을 보게했습니다.

 

 

띠용~~   마사라(맛있다)  라고 하네요.  독할듯한데.

 

 

잔을 빼서서 맛을 봤습니다.  오잉~~

 

 

술이랑 술을 섞었는데.....식혜로 변하네요.  단맛이 약하지만.

 

 

분명 식혜가 되어버렸습니다.  신기하네요. 

 

 

 옥수수 구우면서 손에 뭔가 쥐고 마시길레 보니까~~

 

 

 

막걸리 입니다.  막걸리맛에 바로 퐁당 빠져저린 필리피나~

 

 

우리술을 맛을 못봐서 모르는듯합니다.  맛만 보여주면~~  마사라~~

 

 

브라질친구들에게도 맛보여주고 싶네요~  따봉 할런지~

 

 

한국에서 빨간말맥주를 구하긴 힘들겠지만.  섞어보니 맛이 아주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