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의 종결자.....남해유배문학관 방문기

2011. 10. 10. 15:05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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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로 출동을 했습니다. 과거의 고통이 오늘날의 새로운 문화로 떠오르네요.

 

 

유배문학관~~ 

 

 

외부부터 슬슬 돌아보겠습니다.

 

 

 

 캬악~~~   체험의 종결자~

 

 

압송체험....대단한데요. 

 

 

 

 압송에서 한단계 발전한.....형벌체험~

 

 

끝내주는 체험인데요 .

 

 

남해읍에서 가깝고, 시설도 최신이라서 기대가 엄청 됩니다.

 

 

입구에 시설안내도가 있습니다.  입구족에는 아스팔트가 아니고

 

 

블럭으로 되어있어서 입구찾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문학관내에 들어가지않아도 외부에서 즐길꺼리가 있습니다.

 

 

대형그네2개랑  곤장 맞을곳 2군

 

 

그리고 압송촬영용 달구지도 하나 있어요

 

 

아 요녀석은 주리를 틀때 사용하는거죠.

 

 

죄인의 주리를틀어라~~~    

 

 

요즘말로하면 고문이죠.

 

 

가운데 칼도 하나 있네요.

 

 

옛날 허접한 제도아래에서 무고한 사람들이 수없이 고통을 당했겠네요 .

 

 

뭐 요즘도 힘있는사람들만 잘사는세상이긴 하지만요.

 

 

그남아 좀 고급죄인들은 저런 달구지라도 타고 이동을 했을꺼고

 

 

그도아닌사람들은 걸어서....헐헐...

 

 

 

이분이 젤로 유명한지 문학관내외부에 관련자료나 전시물이 많았습니다.

 

 

흠...직언을 하다가 잡혀온모양이네요.

 

 

그럼 이제 실내로 진입해보겠습니다.   이용요금은 저렴합니다.

 

 

남해군민은 무료입니다. 

 

 

유배문학관의 쵝오 포인트인  압송체험~

 

 

30분 간격으로 하네요. 상영시간은 12분 내외였습니다.

 

 

구입한 입장권 한컷~  

 

 

창호지인지 화선지인지 구입해서 목판인쇄체험도 합니다.

 

 

입구에 준비되어 있구요.  도와주시는 분들께서 잘 진행해 주십니다.

 

 

관련 서적판매대도 있구욤. 

 

 

국문학이나,  관련전공자분들 또는 관심있는분들께서 오시면

 

 

매우유익한 공간이 될듯합니다.

 

 

최신시설이라서 시각적으로도 우수합니다.  극장 사이즈의 가로길이를 연출해내는 영상물

 

 

천정에 많은 프로젝트들이 뭉쳐서 하나의 영상물을 만들어 냅니다.

 

 

홍보 영상물 마지막에는 남해에 온걸 환영한다고

 

 

인사를 해줍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유배문학관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남해의 특산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배문학관이지만. 다용도로 사용하시는듯 합니다.

 

 

남해민속놀이입니다.

 

 

차전놀이랑 비슷한 구성입니다.  예전에 애국가 나올때 나왔었죠.

 

 

죽방렴체험하기 입니다.   천정에 센스가 있어서

 

 

발길질을 하면, 고기들이 몰려들어가고 뜰채로 떠 내는 아주 간단한 구성입니다.

 

 

더 나무둥치가 죽방을 만드는 기둥입니다.

 

 

사이즈별로 있네요. 끝단에는 쇠로 뾰족하게 되어 있습니다 .

 

 

다음은 우리나라의 형별종류입니다.  무시무시한 사형부터 시작을 하네요 .

 

 

귀향도 거리별로 있었네요.  기본 2천리네요.  천리면 10리가 4키로인데. 800키로 100키로 1200키로 이랬나보네요. 헐헐.

 

 

몽둥이 뜸질도 댓수가 있었네요.

 

 

사람이 때리다보니....강약의 차이가 있었을껍니다.

 

 

노역이네요.   가둬놓고 일시키는거죠.

 

 

 

요거이 기대만땅 압송체험입니다.

 

 

3D 안경을 끼구서 덜컹 걸리는 달구지에서 체험을 합니다.

 

 

12분 가량인듯하구욤.

 

 

잡혀서 금방 출발을 합니다.

 

 

재미있는 발상이긴하지만 좀 씁쓸하네요 .

 

 

유배지에 방들은 요렇게 쬐그마했습니다.

 

 

앉아서 책보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겠죠.

 

 

형벌체험하는 부부발견~

 

 

남자분 고함소리가 대단했습니다.

 

 

유배지에서 자주 올리게되는 상소문~

 

 

제가 직접 써봤습니다.

 

 

펜으로 적는데.  글씨가 연결이 되어서 알아보기가 힘드네요.

 

 

붓으로 쓴다는 개념으로 적용한듯합니다.

 

 

 

기념품점은 아직 오픈을 안했구요.  화장실입니다.

 

 

배모양으로 만들었네요.  최신시설이라서 깔끔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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