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치와 닭볶음탕

2011. 10. 13. 01:30나만의비법/요리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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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요리놀이한 사진입니다.

 

 

마트에서 할인되는 물건들 위주로 구입을 했습니다.

 

 

잔뜩 사왔죵.~ 주요리는 닭볶음탕이랑 두부김치입니다.

 

 

두부김치에 김치랑 볶을 돼지고기가 단위그램당 최고 비싼거 같습니다.

 

 

열심히 했으니...손모양 한번 눌러주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손님도 초대할겸해서 한마리로 부족할듯해서

 

 

닭다리도 별도로 하나더 샀습니다. 푸짐하죠.

 

 

 할인해주는 버슷도 같이 샀구욤.

 

 

정상가격제품을 카트에 담았는데.  할인코너에 비슷한녀석이 할인되길레

 

 

냅다 갈아치웠습니다. 점점 독해지고 있습니다.

 

 

 요리의 하일라이트 양념을 구입했습니다.

 

 

고추장있으면 그걸로 하면되는데. 고추장 위치도 모르겠고

 

 

만들어진 양념을 사용하기로 하고 구입했는데. 결론적으로 요걸 두개 샀어야되는건데

 

 

양념부족으로 인해서 나중에는 채소의 단맛이강한 닭볶음이 되었습니다. ㅎㅎ

 

 

 조리고고씽~

 

 

먼저 닭고기를 물에 깨끗히 한번더 씻어서 냄비에 담았습니다.

 

 

냄비가 작아보이죠 -.-  잘안하던 일을 해볼라니까 눈대중으로는 문제가 많네요.

 

 

나중에 냄비를 큰걸로 교체했습니다.  설거지 꺼리만 늘었네요.

 

 

 투입할 야채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근은 이주전에 할인코너에서 주워왔던녀석이구욤.

 

 

양파는 온천축제갔다가 선물로받은거였구욤

 

 

감자는 마트에서 달랑1개만 샀어요.

 

 

 큰냄비로 교채한뒤에 계속 조리되고 있는 닭고리 입니다.

 

 

다리에는 칼집을 내줬으면 양념이 잘 배였을꺼 같습니다.

 

 

 오래익혀야되는 감자부터 투입을 했습니다.

 

 

나름 순서를 지켜가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버섯이랑 당근을 투입했습니다.

 

 

당면조리메뉴얼을 보니....7분정도 먼저 익혀서 사용을 하는거 같던데.

 

 

그냥 물어 뿔려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본적이 있었거든요.

 

 

 흠....익히는게 맞았지 싶더라구욤 -.-

 

 

한참을 놔둬둬 빳빳하더라구욤.  대쪽같은 선비정신을 넘어서는

 

 

빳빳한 당면같은 선비정신

 

 

 파가 마지막에 들어가야되겠죠.

 

 

파랑 양파 고추를 손질해뒀습니다. 이렇게 미리 손질해두면

 

 

요리하는데 편하겠죠~ 

 아주 그냥 정신없이 끓고 있습니다.  양념이 약해놔서 색상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곧먹을꺼라서  준비한 야채 투입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럴싸합니다.

 

 

 선비정신 당면은 아직도 빳빳합니다.

 

 

냄비에 억지로 구겨서 넣었습니다.

 

 

당면관리는 정말 힘드네요.

 

 

 요건 쏜살같이 김치볶아서 만들어 냈습니다.

 

 

식용유를 듬뿍 넣어서 타지않게 했어야되는건데.

 

 

좀 탄감이 있네요.

 

 

 오늘의 두작품~   당면을 어케해볼려고 좀더 끓였더니.  굵은 호스처럼 되버렸습니다.

 

 

당면이 갈증이 심했는지....얼마 안되는 볶음탕국물을 다빨아 먹기 시작합니다. -.-

 

 

요런 자리에 술이 빠지면 안되겠죠.

 

 

막걸리랑 한컷 날려줍니다.  

 

 

처남불러다가 먹였는데.  맛없다는 소리는 못하고 고통스러워했습니다. ㅋㅋㅋ

 

 

양념연구를 해서 다음에는 양념안하고 전체적으로 다해봐야겠습니다. 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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