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9. 10:18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먹고싶닭~ 춘천 닭갈비를 방문합니다.
이날 뭐 어디 갈때도 없고해서 선택한 곳입니다.
메뉴를 좀건 간단히 하실수 있었던거 같은데요....
한가지만 적어놓긴 너무 휑했나봅니다.
메뉴는 닭갈비구욤. 세부적으로 매운맛에따라서 달라집니다 .
닭갈비가 구천원이네요. 닭한마리값이 나오것습니다.
한정없이 올라가는 물가-.-
내부는 협소합니다. 뭐 크다고 장사 잘되는건 아니니까요.
이렇게 휑했었는데. 잠시후에 꽉 차더군요.
테이블은 8갠가 그랬어요. 엄청나게 맛이 좋아서 비싼 기름떼서 찾아올 곳은 아니구욤.
근처지나다가 닭갈비 생각나시면 드시면 되겠습니다.
춘천외에서는 좀 드문조리법인데요.
육수를 넣지않고 야채에서 나오는 물로 조리를 합니다.
추천에서는 이렇게 해주시더라구욤 .
감동적이지 못한 동치미 국물~ 그래도 여러번 먹었습니다.
별다른 찬이 없어놔서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역활을 해줍니다.
안주면 기분나쁘고, 줘도 크게 환영못받는 샐러드~
쌈채소는 싱싱합니다. 싱싱한 상추~
별다른게 없다보니....제네들이 주인공대접을 받네요.
사장님이 계속 와서 손을 봐주십니다.
이제 보글 보글 끓어 가고 있습니다.
예전엔 참 신기한 광경이였습니다.
진주에서는 육수 넣어서 닭갈비하는집이 몇집 있죵.
소주안주로는 끝내주는 달갈비 한점을 시식합니다.
이인분을 시켜놔서 모자란것은 밥으로 배를 채웁니다 .
볶음밥도 사장님이 와서 만들어 주시는데요
의욕이 넘치셔서 밥풀이 사방으로 튑니다.
명품가방이나 지갑을 테이블에서 좀 멀리 떨가놔 주세요...튑니다.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구욤.
동그란 모양을 만들었다가 부셨다가를 세차례정도 반복하니
테이블위에는 상당량의 밥풀이 철판을 탈옥을 했구욤.
완성된 볶음밥입니다.
괘찮게 맛을 보고 나왔습니다. 가게 입구에 특이한게 붙어있어놔서
한컷 찍었습니다. 본인이냐고 물어보니.....기술을 가르쳐 주신분이라고 하네요.
춘천에서 배워왔다는걸 강조하실려고 붙이신거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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