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만끽하는 최고의 문화생활

2012. 2. 6. 03:35내가좋아하는것/승만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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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목은 "좌충우돌 영아취업기16 - 예술을 느끼다 (대산미술관)" 요건데 상콤하게

 

 

바꿔봤어요. ㅎㅎㅎ

 

 

미술관앞 주차장부터 귀여운 강아지들이 반겨줍니다. 

 

 

주남저수지에서 15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추천해 드릴만합니다.

 

 

 

저수지에서 새만보면 좀 밋밋하잖아요. ㅎㅎ  

 

 

동피랑처럼 골목 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으면

 

 

없는집도 있긴하구욤, 체계적으로 온동네를 다 칠한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뒀으면 삭막한 보로꼬 벽이였을껀데. 물감으로 이쁘게

 

 

재탄생했습니다. 여기 최고 좋은점은 조용하다는거예욤.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그림좋아하는분과의 데이트코스로 추천.

 

 

싸게 먹히기두 하구욤. ㅋㅋㅋ

 

 

미술관 근처에 벽면 몇개를 보고서 미술관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주차공간도 우수합니다. 30여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마을 공동 주차장 같네요.

 

 

미술관 입구입니다. 저 골목을 따라서 쭈욱 올라가시면 낙동강을

 

 

만날수 있어요. 저기도 좀있다가 사진으로 보여드릴껍니다.

 

 

장미꽃 담장이랑 윈도우 배경화면같은 들판 그림도 있어요

 

 

미술관 안쪽입니다. 좀 큼직한 조형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요

 

 

비를 맞아도 괜찮은것들인지 모르겠네요.

 

 

그림에 있는 멍멍이는 작년까지 미술관을 지켰던 멍멍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그림으로만 만날 수 있구욤.

성인 천원~ 최소의 유지비만을 받는듯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직원분이 안계셨구욤. 3월달 정도부터는

 

 

직원분이 그림설명도 해주시고 한답니다. 

 

 

전시실을 그럼 돌아 봐 볼께욤.

 

 

입장료를 내는곳입니다.  내지않아도 경찰 출동 안하고 쇠고랑 안차요

 

 

대신 마음이 콕콕 찔리겠죠.  입장료 쾌척합니다.~

 

 

1전시실에는 전문적으로 그림을 하시는분들께서 그러니까 화가 되시겠죠

 

 

수준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옆 전시실에는 아이들 작품들이 있어요.

 

 

주말에 4세이상 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미술체험을

 

 

한다고 하네요.  팜플렛을 받아왔는데. 가보시고 싶은분은

 

 

미리 확인하고 출동해 보세요~

 

 

가까이서보면 좀 허접해 보이는 그림이지만 멀리서 보면

 

 

아주 멋지네요. 요것도 어린이 작품입니다.

 

 

전시실을 하나더 지나서 바깥구경을 다시 시켜드릴께욤.

 

 

3개월된 강아지들이 여러마리가 있어요. 

 

 

귀여운녀석들 컹컹.

 

 

동네 구경가는데도 같이 따라 나서줍니다.

 

 

오글 오글~

 

 

소나무가 근사하죠~  까치나 참새가 멀리 박고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병우아저씨의 사진속 소나무랑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미소짓게하는 해바라기~

 

 

빨리 날이 따뜻해져서 해바라기를 보고 싶네요~

 

 

이렇게 돌아보는데. 총 6사람을 봣어요. ㅎㅎㅎ.

 

 

동네분들.

동네는 요렇게 아담하니 좋아요.  여백에 미라고 해야될려나.

 

 

전체적으로 다 그려진것보다 조금씩 남아있는것도 자연스러워욤.

 

 

마을 반대쪽에는 4대강중에 하나인 낙동강이  있어요.  여긴 아직 준설안된 구간인거 같아욤.

 

 

바로 위쪽 수산다리쪽은 준설 다 한거 같던데.

 

 

그림같은 강도 구경할 수 있어서 참좋아요.  동피랑에 바다가 있다면

 

 

대산에는 낙동강이 있어요. 코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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