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무한리필 - 제주 [삼다도횟집]

2012. 4. 13. 05:23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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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용두암쪽이 심상치 않습니다.

 

 

요건 3월사진인데요. 용두암 쪽이 비싸다고 다들 그래서 그런지

 

 

변화를 맞이 하고 있네요. 그리고 페업해서 편의점으로 변한곳도 보이고

 

 

사진보여드리는 이곳이랑 마니쥬 횟집은 미어 터져나갑니다.

 

 

 1층 사진입니다. 늦은시간이라서 손님이 다 빠지긴 했는데

 

 

2층에는 계속 북쩍 북쩍 하네요.   2층으로 고고싱. 

 

 

 횟집 뒷켠에 마련된 수족관입니다.  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이건 횟집이아니라 양어장 수준입니다. 

 

 

중국관광객이랑 600만을 넘어 700만을 바라보는 내국인 관광객 용이겠지요 .

 

 

 오는길 흐릿하지만 한반도 영토입니다.

 

 

댄공의 비행기 낡은 창문은 좀 바꿔주면 안될까요...만날 뿌옇고 기포끼고. 

 

 

아름다움 대한민국에 제가 살고 있습니다.

 

 

 아..요거이 이집의 특징입니다.

 

 

먹고싶은대로 주신다고 했습니다.  일명 무한 리필~ 

 

 

황게구욤. 육지에서는 대접을 못받는데. 제주 황게는 껍질이 얇고

 

 

살이 차서 꽃게랑 맞장 뜨겠네요.  요거 댓접시 먹어 댓습니다.

 

 

 복인지 뭔지 모를 껍데기 무침~  이런 친구들은

 

 

서빙하는 분들이나 막상 먹는분들이나 모두들 힘들게 하죠 .

 

 

 흔들거린 사진~  싱싱해서 찍었는데

 

 

간간히 초장에 찍어서 식욕을 돋구워 줬습니다.

 

 

 무성의해 보이는 초밥~   초밥이 전문이 아니겠지만.

 

 

그냥 너무 평범해보입니다. 제가 한 닷세 일하면 저정도 할듯 하네요.

 

 

 전복이 먹고 놀라 자빠질 보말죽

 

 

전복의 효과를 내면서 저렴한 보말이 제주에서 인기네요

 

 

 6년근을 넘어서는 효능의 홍삼~ 그것이 육지가 아니라 바다에 있었으니.

 

 

사이즈가 좀 작고 색도 덜 홍삼 갔기는 하지만 홍삼인정~

 

 

붉은 해삼을 홍삼이라고 합니다.

 

 

요넘의 내장도 쪽쪽 빨아주면 숙취에 최고죠

 

 

 육지에서는 맛보기가 어려운 고등어회~

 

 

고등어는 초장이 아니라 항상 저 간장삘 나는 양념장에 찍어 먹더군요 .

 

 

뒤에 보이는 게장은 3번정도 리필된 녀석입니다 .

 

 

 산삼배양근으로 손님들의 간을 걱정해(?)주시는 사장님.

 

 

소라 전복 개불과 밑에 보여질 사진은 해물 파트죠 .

 

 

 관자 갈치 및 새우등이 출연 했습니다.

 

 

한쟁반에 올리기는 조금 애매했지만. 직원과 손을 위한다면

 

 

한쟁반으로 마무리~  부탁드려 봅니다 .

 

 

 얼마전 다큐3일에 삼천포가 나왔죠.  여러번 나왔던 회썰던 분은

 

 

제가 삼천포 가면 만났던 분인데..장가도 가셨더군요...에공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졌네요.  특이하게 장어를 이렇게 회를 뜨주시네요.

 

 

주로 먹기는 하모라고 거의 가루를 냈는데.  새로운 경험이 였습니다.

 

 

빼도라치보다 더욱 탱글 탱글~ 

 

 

 은빛갈치~ 아들이 생선만 보면 환장을 해서 구워 주고 싶네요 .

 

 

할머니가 생선을 파셨는데~ 호감 유전자가 한대를 넘어서 발동을 했는지

 

 

흰살생선만 보면 아들이 발강을 합니다.

 

 

 약 & 독 이겠죠.   허준께서 살아서 이사진을 본신다면~ 

 

 

"뭐하는 짓인가" 라고 했죠~  소주는 "소맥이지 어디 배양근을~~" ㅋㅋ 

 

 

 회양이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기본찬을 강화했는지 모르곗네요 .

 

 

어쩌면 이미 먹어버린 간장게장의 파편이 여기로 뒨건지~

 

 

그래도 후속으로 나올 음식이 있으니 계속 진행합니다 .

 

 

 여기 횟집의 특징은 일부 좌석은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바다에서 나온 녀석을 먹어주는거죠~

 

 

 클래식한 접시에 새우깡 자세로 요리된 새우~

 

 

이가 좋지 않아서 통째로 씹어주질 못했습니다.

 

 

아작 아작 먹어 줘야 되는데

 

 

 제주 횟집은 익힌음식을 다른 파트로 분류해서

 

 

제공해주던데요. 앞전에 갔던 숨비횟집도 그렇고 

 

 

에고고 여긴 익힌음식에 많이 취약합니다.

 

 

구이도 삐릴리~

 

 

 튀깁은 추웠는지...튀김점퍼를 너무 껴입었네요 .

 

 

주방에 퇴근시간이 되었던지 뭔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이쯤해서 지리탕이랑 밥을 먹고 마무리를 합니다.

 

 

제가 느껴본 가겨대는 예전보가 10~15% 정도 가격이 내린듯 하구욤

 

 

워낙 가격이 셌던 곳이라 그정도 내려도 비싸긴합니다 .

 

 

 그래도 마지막은 밥을 주시니 맛나게 먹고~

 

 

근처 마니쥬횟집은 손님이 너무많아서 방문을 못해봤습니다.

 

 

거의 만석~  한 300여명의 손님들이 정신없이 먹고 계셨습니다.

 

 

제가 봤던 횟집중에서는 젤로 역동적이였네요.

 

 

요런 고기 한번 잡아봐야 될껀데.

 

 

이런거 잡을려고 낚싯줄을 와이어줄수준으로 단단한걸 감았더니

 

 

고기들이 멀리서 보고선  낚싯줄 근처를 오지를 않습니다.  ㅎㅎㅎ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정말 많이 간직한곳 제주~  

 

 

추천도 쾅쾅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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