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7. 04:35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이전하고 다섯번째정도 방문하는거 같네요.
화장실도 깨긋하고 공항과도 가까워서 들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유아의자도 잘 비치되어 있네요.
뒤집어찍은 사진을 뒤집었더니 반찬이 뒤집혀있네요.
갈치조림 중간거랑 한치물회 그리고 해물똑배기를 주문했습니다.
갈치조림 가격 찬 만만치않죠. 갈치가 비싸서 그런지 계속 오르네요.
뭘싸먹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등장한 쌈채소
젓갈이랑 밥이랑 올려서 한쌈 먹어도 될듯합니다 .
도라지 식당에 도라지가 나오네요.
해녀식당에는 해녀가 등장? ㅎㅎ
제주에서는 너무흔한 자리돔
돔이라고 하기엔 너무먼 당신
잣갈과 물회로 맹활약을 하는 녀석입니다.
작성하는 본인도 걍 스크롤을 내리게하는 의미없은 사진들..
여기까지 스크롤 쭈욱~
해물뚝배기 입니다. 전복인지 오분작인지 두어마리 들어있구욤.
맛은 뭐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78년부터 쭈욱 해오셨으니
오죽하겠습니까. 코효효.
매우 기대되는 한치물회~ 여름이 찾아오면 냉면과 물회가
제일 땡깁니다. 된장 팍팍 풀려있고 맵기도하고 제주도 물회는
사진만 봐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한치가 한마리 정도 투입된거 같네요.
요렇게 조금 건져먹다가 밥말아서 국물까지 흡입해 줍니다.
몸값 비싸신 갈치조림등장~
두툽한 갈치가~ 육지에서는 보기가 귀하죠.
흰살 생선만 보면 아들이 환장을 하는데
양념 발린 생선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슥슥 뜯어서 밥이랑 먹어줍니다. 먹으면서 비싸다는 생각에
뼈다귀도 씹어 먹어야 되는거 아닌지..
갈치만큼이나 맛이 좋은 푹 삶긴 무우~
양념도 제대로 배여들어서 생선을 즐기지 않는분들도
요거 무우먹는 맛에 추천을 드려봅니다.
중자 하나 시켜놓고 양념에 이렇게 슥슥 비벼 먹는다면
여러명이 먹어도 밥을 뚝딱 합니다.
진정한 밥도둑입니다.
최근 재미들인 명함 한장 컷~
식당공간이 매우크고, 주차공간이 매우크니 주머니만 두둑하면
언제든지 방문요~ 가격이 좀 싸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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