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영아취업기34 - 박태환을 꿈꾸며.
2012. 8. 1. 19:58ㆍ내가좋아하는것/승만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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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마다 올림픽경기가 한창입니다.
어푸 어푸~~ 수영이 너무 멋져보이네요.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스포츠 스타의 꿈을 가져봅니다.
물을 싫어하는 토끼씨를 데리고 수영장으로 고고씽~
여긴 세부에 언덕배기에 있는 마르코폴로입니다.
준비운동 철저~ 헥헥~
물에 들어가기 전에 힘이 벌써 다 빠지겠네요.
코치님께서 물살을 가르며 도착하십니다.
엉금 엉금~
오른쪽으로 킥~ 파다닥~ 파다닥~
물에서 운동은 땀이 맺히지 않아서 좋아요.
하나둘 하나둘~
이젠 혼자서 왼쪽으로~ 파다닥~
담배안피는데. 여전히 숨이 차네요. 태환이형의 폐는 대단한가봐요.
파다닥 파다닥~
마무리 운동도 중요하죠~
한꺼번에 너무 많이하면 다음날에 지장을 주니까
차근히~ 16년뒤에 올림픽에 나갈수 있겠죠~
귀에 물이 들어갔네요. 콩콩콩~
한쪽으로 귀울여서~ 콩콩콩~
빡시게 수영을 했더니~ 졸음이 쏟아지네요.
또다시 아침해가 떳어요~ 엇저녁 너무 열심히 운동했더니
온몸이 뻐근하네요. 운동선수의길은 돈도많이들고
몸도 많이 고될꺼 같아요.
올림픽 선수의 꿈을위해서 일단은 열심히 차를 팔아야겠어요.
든든한 스폰스가 생기는 날까지는 일도하면서 운동도 차근히~
그래도 언젠가 메달은 따고 싶어요. 111111111111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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