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휴대폰 개통기

2012. 8. 28. 00:11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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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에서 현지 번호로 휴대폰을 개통했습니다.

 

갤럭시2로 개통을 해서 밑에 사진이 나오는게 그냥 심만 박으면 됩니다.

 

위에 사진은 현지에서 파는 일반 전화기 입니다.  왼쪽 삼성껀 4만원

 

엠피쓰리되는 5만원 조금 넘네요.

 

 갤럭시2 미만 버전의 전화기는 일부 컨트리락 해제 및

 

만능심등 조금 불편한 방법을 통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갤럭시2는

 

간단합니다. 우리돈으로 천원정도면 sim칩을 줍니다.

 

마트가면 심파는곳 천지입니가.  복잡한 가입양식이나 신용조회없습니다.

 

우리나도 이렇게 선불폰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렇게 심카드를 똑 분질러서 뚜껑따고 심카드 자리에 넣어주면 개통 끝 입니다.

 

아이폰은 마이크로 심이라고 사이즈가 또 작아져서

 

돈천원 주고 자르고 옆구녕에 핀 넣어서  따서 심교체해야됩니다.

 

그리고 아이폰은 컨트리락 해제를 해야되니까 출발하실때 미리

 

한국에서 해제를 해버리고 오세요. 홈피나 고객센타에 전화해야됩니다.

 

그리고 심카드 뜯어낸거 위에 9로 시작하는 숫자가 전화번호입니다.

 

 

 이제 개통은 끝이 났으니 선불카드로 돈을 충전해야겠죠.

 

돈은 100 300 500  이렇게  우리돈으로 3천원 만원 만오천원 식으로

 

카드를 판매합니다.  저걸 구입해서 충전해주면 됩니다.

 

충전방법은 뒷면에 스크래치를 하면 숫자가 나옵니다.

 

구입한 심카드가 스마트였으므로 심카드에 맞는 선불카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뒷면에 설명이 있는데 1510인가 전화번호누르고 나머지 스크래치에 있던 번호를 넣어서

 

전화를 걸어주면  아가씨가 충전됐다고 알려줍니다.

 

 폰가게에 보니까 조금 비싼녀석들도 있긴하네요.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가입비도 없고, 기본사용료라고는

 

카드 하나서 박으면 되고, 아직 많이는 사용안했봤지만

 

무제한 요금제로 많이하는거 아니면  한국에서도 사용량이 적은

 

어르신들에게는 정말 부담없을듯 합니다.

 

갤럭시탭은 여기도 많이 비싸네요.

 

가입비나 그런게 없어놔서 소비자들이 쉽게 통신사를 갈아탈수도 있고

 

포인터니 맴버쉽이나 하는 내돈미리내고 혜텍 손톱만큼받는 쓰잘떼기없는것도

 

없고 이런종류의 폰도 한국에서 많이 팔면 좋겠네요. 대신 보이스피싱이나

 

범죄에 대비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화로 누가 돈붙이라면 아예송금하지는

 

그런 캠페인을 벌려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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