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거리 음식과 대륙의 바닥분수

중국 길거리 음식입니다.

 

심천에 뭔가 새로운 대형휴게공간이 오픈을 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분수와 정체를 알수없는 금속 덩어리가 있습니다.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색도 변하고 분수도 시원하게 쏴주네요.

 

여기에 한국식당도 엄청 크고 고급스럽게 있습니다.

 

가격은 매우 비싸며 맥주집에 가봤는데

 

주말에는 테이블당 먹어야되는 금액이 있었습니다. 우리돈으로 거진 10만원을

 

채워야 맥주집에서 마실 수 있더군욤.

 

오픈행사를 했는지. 불꽃도 쏴주고 인파가 엄청 났습니다.

 

멀티플렉스도 있고, 걍 놀랄 따름이였습니다.

 

야간사진이라 좀 구분이 어렵긴한데요.

 

야외공연장이였습니다. 물위에 무대를 만들어 놓은건지.

 

요상하게 생긴 건물들도 있었구욤. 

 

이쯤해서 이제 먹는걸로 넘어갑니다.

 

중국하면 꼬챙이로 엄청 대단하죠.

 

전갈이나 귀뚜라미같은거 힘든건 없었구요.

 

대신에 야채를 구워먹더군요.

 

필리핀에서는 주로 육류를 구워먹었는데. 야채가 있는게 좀 신선했네요.

 

각종 꼬챙이를 주문하면 바로 옆에서 구워줍니다.

 

밤에도 더웠는데. 불까지 보니 더욱 덥네요.

 

한치 꼬치인듯합니다. 미니 오징어.

 

소세지랑 야채몇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배추랑  부추같은것도 주문했습니다.

 

야채에도 소스를 척척발라서 쏜살같이 구워주더군요.

 

그리고 여기에도 찐한 향신료를 뿌려줬습니다.

 

조리하는시간을 이용해서 슈퍼에서 맥주몇캔 샀습니다.

 

칭따오 맥주캔입니다.

 

주뎅이가 20년전에 오란씨 뚜껑스타일로 오픈하는데 힘도 들어가고

 

입구가 작아서 조금씩 나오더군요.....짝퉁인가....

 

향신료 팍팍 뿌려주고 계십니다.

 

오래계신분들은 저 향신료맛에 중독이 되시는듯합니다.

 

향신료 팍팍뿌린 꼬챙이에 칭따오맥주한캔을 그리워들 하시더라구욤.

 

꼬치집 옆에 노점에서는 면요리를 만들어 주더군요.

 

여러가지 형태의 면빨을 준비해놓고 손님이 고르면

 

그걸로 즉석요리를 해주십니다.

첨엔 오징어 살일인줄 알았습니다.  넓쩍한 면을 선택해서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요넘도 면이죵.  국수 스타일.

 

우리나라 고동격인듯 합니다.

 

이건 안먹어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동을 즐기지 않아서.

 

뭔가 좀 매운거랑 같이 삶아서 고동에서 매운맛이 날듯합니다.

 

선택한 면과 함게 조리될 야채입니다.

 

후라이팬에 넣고 다글 다글 볶아주더군요.

 

여기에도 향신료가 들어갑니다.

 

조리가 좀 진행된 상황입니다.  조리방법도 쉽고

 

시간도 얼마안걸려서 배가 고픈분들에게는 딱이지 싶네요.

 

조리가 완성이되면 1회용기에 담아줍니다.

 

볶음우동과 유사하며 중국특유의 향이 납니다.   좀더 다양한 먹거리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이 요것밖에 없네요. 코효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