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 INASAL 방문기 - 망 인아살

2012. 11. 17. 04:57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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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심심치않게 보이는 식당이다.


대형몰에는 거의 입점이 되어 있고 우리나라 김밥지옥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파크몰의 망인아살을 방문하였고 첫사진은 컨트몰의 사진이다.


메뉴가 100페소를 넘지 않기위해서 안간힘을 쓴것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다.


이곳은 밥은 무한제공이된다. 단 나눠먹지 말라고 경고를 해놨다. 


한끼에 3천원이면 고기한점과 밥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현지인들에게는 마냥 싼가격이 아니다. 가정부일을 하면 하루에 200 페소 남짓을 번다.


한켠에서 쉬지 않고 구워대고 있다. 


가끔 먹다보면 질긴녀석들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폐계를 동남아로 수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마리당 700원 안밖의 가격으로


폐계들이 줄기차게 동남아로 날아들고 있을것이다. 


돼지고기 꼬챙이랑 닭다리를 주문했다. 밥 단위는 공기가 아니고 


컵단위로 말을 하는것을 들었다. 

돼지고기는 타지않게 잘 익었다. 여기는 태운 음식이 흔하다.


검댕을 띠어내고 나면 먹을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 


달다리도 전면은 환상적일만큼 잘익었다. 


굽는 실력이 최상급이지 싶다. 


닭다리 1개로 밥하나를 먹는것보다는 꼬챙이를 추천한다. 


닭다리는 쥐어뜨고보면 또 먹을게 별루없다. 



고기와 밥을 같이 먹지만 밥이 펄펄해서 밥맛이 별루라면 


간장을 살짝 올려서 먹어봐라.  밥먹기가 한결 수월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간장에 밥을 비벼먹는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디저트 크기가 딱 디저트 스럽다. 적당한 가격에 한끼를 때울 수 있고 


밥은 무한정 제공되니, 허기질때쯤 한번 방문해보자. 음식 나오는 속도도 광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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