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본 뻥튀기
2012. 11. 17. 18:59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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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SM몰에 입점한 뻥튀기 가게를 보았다.
멀리 보아도 기계는 한국에서 온거 같았다.
길가에서 소형화물차에서 딱 딱 딱 소리에 맞춰서 뻥튀기가 하나식 튀어 나오던
그 기계가 필리핀에 나타났다.
실내용을 감안했는지 좀 세련되어 보인다.
내가 볼때는 작동중이 아니여서 동작을 못본게 좀 아쉽다.
하지만 참 반가운 녀석이엿다.
주의사항도 친절하게 한글을 볼 수가 있다.
국민간식 뻥튀기가 한류바람을 탔나보다.
오히려 진화가 되어서 필리핀으로 온것 같다. 노멀한 뻥튀기도 한국보다는 비싸다
15장 들어있어 1500원 못되게 돈을 받는다. 더욱 진화된 비비큐 맛과
치즈맛 피자맛도 궁금해진다. 우리나라에도 새로운 맛으로
꽉 막힌 도로에서 나를 반겨줄 날이 올 것 같다.
맛 종류별로 가지런히 진열이 되어있다.
가격의 반은 싸이가 올려놓은것이 아닌가 싶다.
여기서 강남스타일은 하루에 한번은 들을 수 있다.
어제는 단체로 강남 스타일 안무연습하는것도 보았다. 기회가 된다면 사이랑 소주나 한꼬푸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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