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4. 22:52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국민들이 빙고게임을 좋합니다. 가족들끼리 모여서 하기도하고
전국적으로 한판 크게 벌려서 로또처럼 큰돈을 쥐어주기도 합니다.
도박보다는 가족게임에 가깝지만 사행요소가 다분하니
게임이상으로 즐기면 해롭습니다. 도박은 잘해봐야 빌어먹습니다.
문구점에 비치돈 각종 빙고 번호표들입니다.
저걸 뜯어서 하나씩 뽑아내면서 자기 빙고 카드에 그림을 만들어갑니다.
우리나라 빙고는 지방 축제때 야시장가면 밥통이랑
각종 소형가전 경품으로 내걸고 1조~~몇번 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여기도 조라고 해야될라나 숫자들에게 B I N G O 에 맞춰서 알파벳도 부여해 놨습니다.
요건 빙고카드입니다. 무작위 숫자판위에 어떤걸 빙고로 할껀지
룰을 정합니다. 두줄 만들기나 꼭지점 또는 사각형등을 정해서
누가빨리 그림을 완성하냐가 승부를 가릅니다.
이건 실전이라고 해야되나. 콕콕 찍는 딱풀처럼 생긴것 사진을 빼먹었네요
도장처럼 콕 찍어주면 빨간색으로 마킹됩니다.
이건 16일 전국적으로 했던 빙고게임에 참가햇던 표지입니다.
실시간으로 생중계로 마닐라 다바오 막탄등을 연결해서 게임을 하더군요.
10가지 게임을 햇는데 이겐 맨마지막으로 몽땅 칠하기였습니다.
상금은 한화로 5200만원 정도였는데. 74번이 나오면 되는건데
73번이 나오더니 누군가 빙고를 외쳤습니다. 흥미로운 경험이였습니다.
필리핀 여행을 왔다면 카지노로 큰돈을 손해보기보다
닭싸움이나 빙고게임을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세부이야기 > 놀기좋은 세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력한 쪼리 메이커 (0) | 2013.01.04 |
---|---|
아알라내에 redkimono 방문기 (0) | 2013.01.04 |
Cebu BBQ 치킨 주문기 (0) | 2012.12.24 |
Radisson blu - 레디슨 블루 호텔 (0) | 2012.12.23 |
필리핀 팥빙수 - 할루할루 (0) | 2012.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