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알라내에 redkimono 방문기

깔끔한 아얄라 쇼핑센타내에 위치한 레드기모노를 방문합니다.

이름에서도 그닥 안땡기는데. 내부나 음식도 이름과 비슷합니다.

문까페랑 여러곳이 있는데 일식을 맛볼까해서 들려봤지만 

참았다가 한국가서 먹는게 나았구나 싶습니다. 혹시라도 방문하신다면

깊히 한번 생각해보세요. 근처에 나은곳이 훨씬 많습니다.

실내가 덥습니다. 냉방비 절약차원이지 모르겠지만 

그남아 시원하다는 안쪽으로 격실로갔는데도 더위는 마찬가지입니다.

더워서 먹는거보다 짜증으로 배가 부릅니다. 

그럴싸하게 생긴 모듬마끼로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에는 3-4인분용이라는 배고픈넘 한넘이 먹어도 모자랄껍니다.

다만 밥으로 만든거다보니 천천히 먹다보면 둘이서도 포만감은 옵니다.

가격은 한국돈 만오천원정도인데. 가격대비 만족감은 바닥입니다.

건너편에 본점에 비해서 맛이 극도로 떨어지는 까사베르떼에 비해서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참 모잘라서 우동을 하나 시켰는데. 이것도 뭐 ...

먹고 배부른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 참고 배가 고팟던 먹기전이 

그립습니다. 냉방시설 개선만으로 음식맛이 훨씬 좋아질꺼 같습니다. 

여기까지 아얄라센타내에 레드기모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