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1. 19:08ㆍ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이 재규어가 요즘 본닛에 강아지 달린 그 쟈규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sm몰에서 잠시 전시했때 구경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자동차 박물관가면 구경이 가능한 차량들이지 싶네요.
친절하게 영어설명이 붙어있습니다. ㅋㅋㅋㅋ
어찌나 반짝거리던지 요즘도 만들어내도 제법 팔리지 싶네요.
지금은 동글 동글 귀엽고 이쁘다고 해봐야 뉴비틀이 전부일듯한데
요넘들 동글 동글 이쁘고, 현역시절에는 수만은 아가씨가 동승했을듯 하네요.
전시응 위해서 손을 보았겠지요. 램프하나 하나 다 깔끔하게 박혀있네요.
실제 주행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트가 좀 특이하죠
커다란 쿠션하나를 그냥 휙 던져놓은 것 같은 시트
계기판도 은근히 복잡하네요.
물론 현역시절에는 유리창에 뽑기인형을 다수 달고 댕겼겠죠.
룸밀러 위치가 하단에 있네요. 저래도 잘 보이나 모르겠네요.
쿠션에 있는 벨트 저게 안전벨트일까요.
그러기엔 위치가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머플러가 측면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내릴때 신경안쓰면 화상입겠네요. 양아흉들이 타는 오토바이도 아니고
차타고 댕기는데 머플러에 다리 데이는 일이.....
저시절에는 가장신뢰성 높은 체결소재로 가죽을 사용했나봅니다.
본닛을 가죽끄내끼로 연결하고 다니다니.
삭아서 떨어져 본닛이 덜덜거리면 차고있던 허리띠로 후딱 교체해줘도 되겠네요.
미끈한 뒷태~ 지금 나와도 몇대는 팔리겠죠.
요넘은 포르쉐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왔던 콘에어에서
등장해서 비행기에 대롱 대롱 달려서 날아갔던 차랑 닮았네요.
차체가 아주 낮습니다.
본닛에 뚫여있는 구멍은 뭘까요? 냉각수 넣는구멍인가....
궁금하네요. 뭔가 용도는 있었지 싶은데. 라제타 빵구나서 계속 물을 부어줬던건지
설마 주유구는 아니겠죠. 주유구로는 위치가 안좋네요.
레이씽용였나봅니다. 버킷시트로 되어있구 내부는 단순하니
안전을위한 빔몇가닥 보이네요.
운전석에는 창문이 없었는지 닭다리도 안보이네요.
비대칭스럽게 운전석만 헤드레스트가 있네요.
동승자는 장거리타면 목이 빠지던지 뻐근하던지 나몰라라....
요건 다른 차량이였는데. 속도계가 재미있어서 한컷~
당시속도가 240정도까지였다면 모양이 더욱 특이했을꺼같네요.
61년식이면 다들 50년은 너믄 거네요.
예는 헤드램프를 구웠을까요. 검정색이 좀 들어갔네요.
요넘도 뒷태는 미끈하네요. 문에보이니까 닭다리도 달려있고
비오고하면 천정을 열고 닫고 했겠죠
마지막 차량은 포르쉐입니다.
지금의 차량에 비하면 날렵함은 없고 그냥 당시 일반승용같네요
엔진이나 내부스펙은 달랐겠지만. 다른 차량에비하면 많이 밋밋합니다.
포르쉐마크는 동일한거 같네요. 저거 하나로 값어치가 확 올라가는듯.
명품이죠. 가방처럼 쉽게 짝퉁을 만들지 못하니
짝퉁스트레스는 적겠네요. 부릉 부릉.~
신나게 달리고나서 바베큐가 생각나는 그릴~
지글 지글 잘익을듯.. 차그림보는데도 먹는거 생각나는거 보니 점심시간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연타석으로 손가락 한방쾅 부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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