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필리핀 여행 구상기

노력없이 그냥 굴러떨어지는건 없습니다. 일단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는것부터가 제일 중요합니다.

간혹 숙소랑 항공권을 동시에 해결하기위해서 패키지를 구입하는게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개별행동으로 가이드 눈치는 좀 봐야되겠지만....

여러항공사가 있지만 일단 부산에서 출발하는걸로 찾아봤습니다. 20만원대에 구입하게되면 

유류할증이랑해서 30만원 후반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무비자 21일이 가능하므로 여권만 있으면 다른건 필요없이 출발 가능합니다.

그러면 일단 비행기값을 보전할 아이템을 찾아야겠지요. 

보관과 운반이 편리한 드라이망고로 한번 계산기 뚜드려 보겠습니다.

슈퍼나 여행상품 파는곳에서는 엄청 비쌉니다. 슈퍼는 53페소정도일꺼고 

공항에 여행상품파는곳은 70페소 넘어가니 의미가 없습니다. 100그램 기준 

공장에서 구입한 가격인데, 더 싸게 살수 있는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공장방문기도 링크해 두겠습니다. ㅋㅋㅋ    <<-- 클릭하면 공장방문기 나옴

인터넷 검색하니 6개 묶음으로 17000원에서 15000원 하네요.  개당 2500원꼴이니 

두배가격입니다. 찾는분이 많아서 그럭저럭 잘 팔릴꺼고  뽐푸나 맘스홀릭 기타 

몇군데 까페에서 100-200정도 싸게 파시면 금방 완판될껍니다. ㅎㅎㅎ. <<--사견임

부산에어 기준으로 1인당 수화물 20Kg 와 기내반입 10Kg가 되니 두박스는 붙이고

한박스는 박스 풀어서 가방에 넣어가면 되겠네요. ㅎㅎㅎ.  

23kg 까지는 추가 운임이 안붙는데 그걸 초과하면 1kg당 9000원 넘게 화물운임 나옵니다.

3박스가 한계인듯합니다.  그리고 1회성이 아나라 업을 삼고 가져다 파시면 

당연 사업자 내셔야되고 일이 많아 집니다.  발품 손품 팔아서 여행경비 보전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맞을듯합니다.   좀더 보너스가 될만한건 들어올때 맨손으로 오지말고 

"세부다" 나 "필까페"에 젓갈찾는분 있으면 사다가 공항에서 만나서 넘겨주시면 

숙박비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제가 아직 시도를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ps. 망고생과는 검역때문에 못가지고 나가실껍니다. 까페등지에서 무료여행을 제의하거나

     현지에서 과잉친절을 배푸는 한국인은 무조건 조심하셔야 됩니다. 친인척 아니고서는 

    아무런 목적없이 친절을 배풀지 않을껍니다. 

  

  -현재 세부공항에서는 출발지에서 구입한 면세품과 기내에서 구입한 면세품에

    무조건 세금을 붙이고 있습니다. 구입과 동시에 포장을 뜯던지 나갈때 구입하세요. 

    입국시 세관에서부터 여행 잡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