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Y NAVY - 아얄라내 햄버거집

오락실의 전투 분위기가 조금 풍겨나는 간판을 발견합니다.

지인이 추천한 곳인데. 햄버그 먹자고 따로 가긴 그렇고 

은행이나 다른일로 아얄라 들릴때 가볼만 합니다.

종이에 그림이 포함된 메뉴가 있습니다. 젤 평범한 버그를 주문했습니다.

실내에 테이블은 6개 가량있고 밖에 따로 있는데 더울때는 실내에서 

먹는게 좋은데 자리가 잘 안나네요. 

크라제버그랑 비슷하다고 해야될려나.  차이는 있는데 

좀 정성스레 만들어 줍니다. 도날드나 떼리아처럼 패티하나 쑤셔넣고 

뚜껑닫고 종이옷 입혀둔거랑 한눈에도 차이가 납니다.

헐리우드영화보면 슬럼가에 굴러댕기는 깡통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주문한 버그가 나왔습니다. 반으로 잘라달라고 했었고

쥐고 먹기좋게 나왔네요.

패스트푸드점에 광고사진 마냥으로 일단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한맛은 모르겠고 적어도 꽝은 아닌듯 합니다. 

립니아 꼬챙이를 몇일간 질리도록 먹었다면 

햄버그로 한끼 때워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요기까지 세부 아얄라내에 햄버그 가게였습니다.   -  다시금 블로그질에 열을 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