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7. 15:40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1편은 근혜누나가 다녀간 도라지식당을 올렸드랬죠.
이번편은 오래전에도 여러번 다녀왔던 제바나 입니다.
깔끔하고 좋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용두암쪽 해안도로에
식당들이 가격이 비슷하죠.
제주에 간만에 입성했더니. 중국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식당에서 밥먹는데 옆에는 온통 중국. 중국에서도
게장을 먹는지 밥싹싹 비벼서 먹더군요. 원근으로 봐서
크루즈선이 엄청 클껍니다. 라마다 한참뒤에 제주항이 있는데
좌측에서는 갯바위 낚시를 하시고 계시네요.
두사진은 모두 제나바데크에서 볼수있는 풍광입니다.
위치는 참 좋은거 같네요.
어수선한 싸인이 딱 그냥봐도 영남이 행님이네요.
아주 와 닿는 내용입니다. 반값이 된다면 그남아 부담이
덜할듯 합니다. 밥값이 너무 비싸놔서 마누라 몰래와서
한그릇 하고 가야될 판입니다.
유명인사가 아니면 접시가 세워지지도 않습니다.
켜켜이 쌓여있는 중상급 유명인사들....
오래전에 왔을때도 눈에 딱 띄었는데. 변함없는 자리에 위치해있네요.
유명한 식당이고 맛도 있고한데. 근혜누나가 도라지를 선택한 이유는
이미 MB의 접시가 요지에 위치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요.
도라지에서 여쭤보니 식당은 항상 중립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요건 참 제가 실수한 메뉴가 아닌가 싶네요
전복을 좋아라해서 먹고 싶은데. 치아 교정중이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잘 안되는데. 마음이 앞서서 시켰는데. 아쉽네요.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전복 두마리로 만든 초밥 -.- 이만 오천원 입니다.
가격대비해서 슬프네요.
혹시나 궁금하셨던 분이 계시면 사진으로 만족하시고
주문은 다른걸 하도록하세요. 가격적으로 조금 이해가 어려운
메뉴입니다. 감동이 물회보다 못한 듯 합니다. 1111111111111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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