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필리핀 다금바리
2013. 4. 4. 18:25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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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 가니까 떼거지로 누워있네요 다금바리들. 다금바리라고 하기엔 그렇고
능성어 종류이긴한데 여기서는 라푸라푸고 합니다. 이억만리 스페인에서 필리핀까지 온
마젤란을 죽인 원주민 추장이 라푸라푸인데 생선이 좀 전투적으로 생겨서 그런지
그 이름을 붙여놨구요. 구워먹기도 하고 회로는 세부에 한국식당에서 팔기도합니다.
동남아지역에서 그남아 회로 먹을 수 있는 생선일껍니다. 육질이 단단한 편이라서
구이로도 인기가 좋은것 같네요. 살아서 한국횟집 수족관까지만 간다면
마리당 몸값이 소매가로 육칠만원 갈껀데. 여기서 죽어서 가격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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