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방문한 광양산장어
2013. 5. 17. 16:22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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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는 장어가 방송을 많이 타서 유명하죠.
근데 방송탔던 장어는 죽은장어를 말려서 구워서 양념을 칠해주는
장어입니다.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가격대비하면 손이 떨리죠.
살아있는 녀석을 갓 잡아서 구워먹는걸 저는 계속 권해듭니다.
시원한 국물김치 맛도 변함이 없네요.
장어가격이 조금씩 올라가는게 조금 안타깝긴 합니다.
1인분에 이제는 만이천원이 되어 있네요.
내장탕도 별미로 먹을만 합니다.
볼때마다 반가운 숯불입니다.
불이 좋으면 음식맛도 달라집니다.
초보를 위해서 주인아저씨가 부지런히 구워주십니다.
양념을 주문해서 드셔도 좋지만 굽기는 소금구이가 쉽습니다.
굽고나서 양념을 발라드시면 잘 구워진 양념구이가 됩니다.
기름기 좔좔....호주머니가 좀 넉넉한날에 소주안주로 딱입니다.
다시봐도 침이 꼴딱 넘어가네요.
ㅎㅎㅎ. 여기까지 진주시 계동에 위치한 광양산장어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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