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친절하신 달구지막창

2013. 5. 17. 16:28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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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경동 육거리의 다크호스 달구지막창입니다.


이집은 사장님의 친절한 서비스가 일품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지만 젊은 사장님의 손님대하는 모습이 시내에 


광양산장어구이와 급이 비슷합니다.  


 손님고기가 탈까봐 손님보다 더욱 조마조마 합니다. 


내부는 협소하지만 적은수의 테이블로 회전율높게 운영하시는것 같네요.


아마도 몸에 베인친절인 적은 수의 테이블을 커버하기위해서 효율적으로 


고기를 거의 직접 구워주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 저런건 좀 아니다 싶고 그렇습니다.  음식점 마다 붙어있는거 읽어보면 


먹으면 뭔 만동통치약 같기도하고 그냥 먹고 맛나면 되는거죠. 


양잿물도 약으로 쓴다는 말이 있는데. 막창 또한 소가 비싸니 버리지말고 활용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음식같네요.

 기본으로 주시는건 비슷합니다. 남들보다 좀더 친절을 담아주는게


과거 위치적으로 상단한 단점을 지닌 망경동 육거리에서 선전하시는 요인같습니다.


 썰어둔 고추는 막장에 넣어서 비비먹으면 


간간히 걸리는 고추가 입안을 잘 씻어 줄껍니다. 


 막창을 먹기전에 삽겹살로 입가심을 했습니다.


착착 잘구워지는 삼겹살 다시봐도 먹고 싶네요.


 김치와 삽겹의 천상의궁합으로 한입~ 



두번째로는 막창도 주문했습니다. 


거의다 구워져서 나와서 먹기도 좋고 술안주로는 좋지만  


막창으로 배를 불릴려면 치아손상도 감안해야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까지 저의 활동영역이 진주시 망경동 육거리에 문을 열고 


친절로 장사하는 달구지막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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