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8. 01:48ㆍ나만의비법/요리조리
다금바리 회를 메인으로 하고 그외에 준비한것중에 한가지 입니다.
캘리포니아 롤이라고 하죠. 야채를 조금 넣기위해서 광속으로 잘게 썰어줍니다.
새콤한맛이 나도록 오이를 벗겨서? 먼저 벗겨내고 다시 채썰어 줍니다.
씨부분은 회무침할때 사용을 했습니다. 다듬기에 따라서 버릴 부위가
활용이되기도 합니다.
된장에 찍어먹던지 얼굴에 발랐을 오이도 훌륭한 식재료로 탈바꿈 합니다.
미리 만들어둔 소스로 살짝 적셔줍니다.
소스는 미리 만들어오셔서 뭐가 들어가지는 모르겠네요.
대신에 레몬한조각이 동동 떠 있었습니다.
소풍갈때 엄마옆에서 맛살 주워먹던 생각이 납니다.
롤에서 맛살이 찾이하는 비중이 크네요.
그다음은 흔하지 않은 재료인 아보카도입니다.
적당히 잘익은 아보카도를 구하기위해서 여러곳을 다녔습니다.
반으로 썰고나서 씨를 빼고나서 껍질을 제거합니다.
껍질은 윗쪽부터 벗겨내면 초록속살만 나옵니다.
아보카도 손질하는건 처음 봤네요.
누드김밥이라고 하죠. 어떻게 싸는지 궁금했는데
김을 놓고 소스를 뿌리 밥을 조금 두껍게 펼치더군요.
밥하는 사진이 빠졌네요. 밥이 중요해서 물을 맞추는데 신경을 쓰더군요.
그리고 다된밥에 소스를 좀 뿌려서 저어 줬습니다.
밥을 올리고 깨를 뿌린뒤 김을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김위에 아보카도와 맛살 야채를 올리고
손으로 말아서 틀을 잡아주고 그뒤에 김발?인가 김말이 대나무로 꾹꾹 눌러줍니다.
그리고 날치알을 좀 뿌려주고 썰어주면 롤 완성~
먹음직 스럽죠.
초보분들이 시도해봤는데 맛살이랑 아보카도를 올리고 말아주는데서
퍼져버리더군요.
다음은 김을 좀더 좁은 폭으로 썰어서 알밥같은걸 만들어 봅니다
정식 이름이 있을껀데 뭔지 까먹었네요.
밥을 한덩이 놓고 김으로 돌려서 모양을 만듭니다.
그위에 날치알을 올려서 모양을 내 줍니다.
성게알을 쓸려고 샀는데 선도가 떨어져서
성게알은 몽땅 다금바리 매운탕으로 투입했습니다.
식당가서 먹기만 했는데 이렇게 만드는걸 보면서 먹으니 새롭습니다.
같은집에 요런 요리사가 한명 계속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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