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국도변 비룡반점

2013. 7. 22. 13:58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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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을 달리다보면 중국집 콩국수집등등이 많습니다. 


근데 막상 지나치고나서 먹고싶은 마음이 배가 됩니다. 


그렇게해서 그다음에 나오는 집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저도 같은 경우입니다. 


만두가 4천원이네요.  돈 값어치는 나날이 떨어지네요.


짐바브웨처럼 안되야 될껀데. ㅎㅎㅎ.   전복짬봉을 주문했습니다.


해물 전물이라고 입구에도 큼직하게 붙어 있더군요.


폰카라서 상태가 안좋네요.  커피는 무료이고 아이스크림은 판매합니다.


두부과자 얼마전에 텔레비전에 나왔죠. 두부아니라고... 


이건 제대로 만들어진 과자이길 바랍니다. 


춘장이랑 스텐그릇이랑 단무지 나옵니다. 


음식 나오는속도는 5-8분내외입니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주인이 바뀐지 두어달 됐나봅니다. 


오신 손님이 주인에거 물어보는거 들었습니다. 주방장도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맛만 있으면 되는거라서 그닥 문제는 아니네요.


짬뽕등장....해물-.-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담치 열합 개발 등으로 불리는


홍합이 가득 들었네요. -.- 


전복은 딱 한마리...일단 홍합부터 다 걸러냈습니다.


전복 한마리와 오징어 3-4조각 대신에 더덕이 들어 있더군요.


짬뽕에 더덕은 참 좋은거 같습니다. 


전복은 미리삶아 뒀던건지 모르겠는데.  바다향이 아니고 좀 비린향이 났습니다.


그동안 맛봤던 전복중에서 제일 안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외에 국물은 깔끔하고 


홍합과 다른 해물과의 밸런스도 좀 맞췄으면 좋겠네요.  새우는 아예 안보이고


해삼은 한참 찾아도 없고...   아쉬움이 남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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