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래요! 횟집

2013. 8. 13. 13:39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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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시장에 위치한 강원도래요 횟집을 방문합니다.

 

근래에 방문했던 집중에서는 아주 우수한편입니다.

 

그리고 여긴 새벽시간대에 영업을 하기에 새벽에 회가 먹고싶은 욕구를 해결해 주는집입니다.

 

여기외에도 이쪽 라인에 여러횟집들이 있습니다.

수족관에서 전어들이 죽음을 앞두고 있네요.

 

이미죽은녀석들도 보입니다.  미리 죽은애들은 인간을 위한 생선의 최대 희생인 회로도 뜨여보지도 못하고

 

불지옥으로 직행해서 구이로 재탄생이 되지요.

2만원대 메뉴는 어딜가도 구경하기 힘드네요.  몇일전에 먹었던

 

문경에 송어가 생각납니다. 22000원에 한접시~  바닷고기라 몸값이 일단 더 비싼거 같네요.

 

전어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도 먹을만 합니다. 미역국도 리필해주고. 여러번 갔는데 그때마다

 

주인집 따님이 서빙을 도와서 그런지 야간에 힘들에 죽겠다는 찌든 표정보다는

 

밝은 모습으로 손님들에게 서비스해주는것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주로 맛의 깊이를 국물김치나 동치미로 체크를 해보는데 여긴 제가 좋아하는 맛의

 

중간정도 됩니다. 간간히 추가해서 열무를 더 씹어 먹곤합니다.


 

살면서 거의 먹어보질 않은 꼬막~

 

노릇노릇 잘 익어보이네요 .

두개를 잘랐으면 4조각이 될껀데. 나머지 한조각은 어디를 떠돌고 있는지...

 

매우 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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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이 점점 다가오는 전어~   여름철부터 잡아 먹어놔서 가을에 잡아 먹을 녀석들이 있을지 걱정이네요.

 

냠냠냠.  여름철 전어는 조금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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