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고기집 굴렁쇠

2013. 10. 22. 15:12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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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구)공설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굴러쇠 고기집 방문합니다.


사촌이 오픈했다고 해서 구경가봅니다.  아직 홍보가 안되서 


실내 완전 깨긋합니다.  어지간한 깔끔뜨는 신혼부부 안방보다 깨끗합니다. 


 메뉴는 간단하겡 삼겹과 가리브입니다. 


메뉴판옆에 별도로 해물 라면메뉴도 있긴 합니다. 


 일반 고기집이랑 거의뭐 같고 불판이나 각종 집기가 깨끗합니다. 


새우3마리랑 쭈꾸미 두마리가 제공됩니다. 


 익을때 보면 꾸물 꾸물 살아있는듯 움직입니다. 잠시나마 볼꺼리를 제공합니다. 


 요렇게 거품을 내면서 꾸물 꾸물~ 


기본찬은 좀더 보강이 필요한 듯 합니다.


 신선한 고기 등장합니다. 


끝트리 양념은 제가 김치 찝은걸로 찍어서 그런겁니다. 


신선한데...그냥 뭐랄까 평범합니다. 


 자글 자글 익혀줍니다. 


뭔가 허전함이 있지만 갈수록 나아질꺼라고 봅니다. 


 노릇 노릇 잘 익은 녀석들..


소주를 마구 마구 불러줍니다.



 요건 삼겹살입니다. 


가브리살도 주문해봤습니다. 

 두살 모두 기름기가 많습니다. 


돼지고기의 맛은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찬이 좀 빈약하고 그것만 보강되고 


지금도 12시 넘어까지 영업을 하는데 


조금더 영업시간이 늦춰진다면 


진주에서 늦은시간 생고기 먹는곳으로 인기를 얻지 않을 싶네요.


해물라면도 하나 시켜먹었습니다. 


기본찬과 몇가지 노하우가 늘어나서 오랫동안 늦은 시간 고기를 섭취할 수 있는곳으로 


발전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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