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한마리가 통으로 짬뽕

2014. 3. 19. 15:10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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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은 확실히 저물어가고 봄이 임박했나보다. 


꽃이 활짝 피었다~   여기는 산청군 원지 ,  


인근 단성에 문익점 아저씨의 목화시배지도 있습니다.

경호강이 맞을껍니다.  강변을따라서  산책길을 잘 조성해 놨습니다.


한바퀴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고 근처 수타짜장집을 방문합니다.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 sns로 자랑하니 요즘 대세는 


문산공동묘지앞에 수타짜장집이라고 하긴하는데...그래도 간김에 


먹어봅니다.  웃기게 메뉴는 짬뽕을 시켰습니다.


해물짬뽕을 시켰습니다. 8천원....   가격대비해서 비주얼을 보니 


놀랄것도 없고 맛이 없다면 이상한듯합니다. 이만큼 재료가 들었는데 


낙지가 한마리 통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수입낙지일꺼고 냉동이겠지요.  잘라서 넣어봐야 표도 안날꺼고


그래서 한마리 통으로 넣고 8천원 책정을 한듯합니다. 


낙지는 이가 안좋아서 거의 남겼고 다른재료들은 상태가 좋았습니다.

장사가 잘되서 재료들의 회전이 좋아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기까지 봄나들이 할때 들러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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