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9. 19:29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여기는 경남창녕 이방면의 산토끼 노래동산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노래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깡총~~
노래를 작곡하신 이일래선생님이 근무하셨던 이방초등학교 측면에 조성되어있습니다.
산토끼인데 조형물은 옷까지 다 갖춰입은 집토끼인듯해서 아쉽네요.
매표소도 상당히 신경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유치하고 그런데. 애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붐비는관계로 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하시고
관람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시골에라서 여타의 편의또는 음식점은 근처에 못 봤습니다.
도시락 싸서 오시면되겟습니다.
입장료는 2천원이고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토끼준다고 당근을 준비해오시던데
스틱으로 하나두개 정도면 좋을듯합니다. 토끼들이 당근을 많이 먹어서 퍼져잇었습니다.
어떤분은 잡채10인분 할만큼의 당근을 준비해오셨더라구요.
요원들이 당근 그만좀 주라고 부탁하고 댕깁니다.
화장실도 토끼 조형물~ 일단 동요하나로 공원을 조성하다보니 토끼랑 연관된건 모조리 활용한듯 합니다.
전시관으로 가는길에는 토끼와 거북이 경주이야기가 있고, 토끼간 이야기도 있고 그러네요.
공원에서 내려다보면 학교가 보입니다. 공원에서 학교로 바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토끼굴에는 아무것도 없고 저길 통과하면 토끼 사육장이 나옵니다.
사육장에서 당근을 주면 됩니다.
요런 토끼들이 종별로 분리되어서 뛰어댕깁니다.
방문자들도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토끼들 만큼 귀엽습니다.
요넘들은 바니가 아닌가 싶네요. 전시관에서 상영되는 영상물은 디즈니에서 온
미국판 토끼와 거북이 경주가 재생됩니다. 컨텐츠 보강이 시급해 보였습니다.
요긴 전시관 앞입니다. 군데군데 사진찍기 좋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레일미끄럼틀에서 내려다본 전시관입니다.
전시관도 토끼모양입니다.
전시관 내에는 세계 토끼 모형들과 다른 야생동물들이 있는데
좀 억지스럽기도합니다. 동요를 청취하는 곳입니다. 헤드셋이 얼마나 버텨줄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조형물들 코를 누르면 노래가 나오는것 같던데
이미 기능을 상실한 녀석들이 있었습니다.
레일미끄럼틀인데 속도도 크게 안나서 무섭지않고 어른도 탈 수 있어서 좋네요.
두번정도타면 엉덩이에 불인 납니다.
신나게 뛰어놀고 우유하나 구입합니다.
매점에 물품은 과자랑 음료수 컵라면 있습니다. 생우유는 저게 마지막이였습니다.
가능한 먹을것들을 준비해서 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앉아서 먹을 공간은 넉넉합니다. 한여름 뙤약볕이되면 사정은 달라지겠죠.
요기 토끼 두마리가 버튼을 눌러도 반응을 안했습니다.
고급아파트 놀이터 수준으로 꾸며진 놀이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컷 찍고~ , 집으로 고고씽 합니다.
우포늪은 현재 조류독감예방차원으로 관람불가입니다.
날풀리면 우포늪이랑 연계해서 놀러오시면 될듯합니다.
반나절은 놀꺼리가 됩니다.
여기까지 cng차량으로 둘러본 경남 창녕의 산토끼노래동산 방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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