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3. 15:45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휴먼빌 들어서고 다리도 새로 놔지고 상권이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곳에 큼직한 프렌차이즈 식당이 들어섰네요. 방문해봅니다.
강남이라는 간판에 왠지 비싸지 않을까 싶네요.
식당은 넓고 깨끗합니다.
단체로 오셔도 금방 자리가 날꺼 같네요.
찜 전문이라서 그런가 냉면은 2-3년전의 가격이네요.
찜 젤큰거랑 동태탕 알탕 지리 물냉 명태회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밥값이 어머 어마 하네요.
찜값이 드디어 5만원을 돌파했습니다. 3년안에 7-8만원 될 기세네요.
밑반찬 깔끔하게 나옵니다.
밥값 좀더 받고 잘해주자는 컨셉인지는 모르겟습니다.
암튼 돈 생각안하면 편안합니다.
깨도 숑숑 뿌려져있고
찬마다 손이 많이 간거 같네요.
찜 젤 크고 비싼겁니다. 전복은 3마리 포함되어있습니다.
가리비랑은 다로 데쳐서 마지막에 같이 올렸나 봅니다.
낚지도 통마리 하나 들었는데 산낚지가 들어가진 않았겠죠.
찜이되면 수산물에대한 원산지표기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요거이 통태탕. 앉아서 옆자리꺼 찍자니 보여지는게 적네요.
양은 푸짐합니다.
알탕도 알 푸짐합니다. 절대로 알이 적다는 소리 안나올껍니다.
지리~ 뽀얀것이 맛나것죵.
대부분의 탕들은 만족할 수준입니다.
요건 저의 명태회비빔냉면. -.-
이름값은 못하네요. 맛보기엔 황태채 물에 불려서 섞어 둔거 같기도하고
양념되어서 잘 파악 안됩니다.
맛본결과 냉면은 한2천원더주고 전문점에서 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집은 찜이랑 탕이 전문이다 보니.
여기까지 내동면에 위치한 강남~ 아구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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