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시즌오픈

2014. 10. 31. 09:30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반응형


청어과메기는 언제나 먹어볼려나.  구룡포나 가야지 맛을 볼려나. 


아무튼 동네서 과메기 시즌을 맞이하여 섭취해 봤습니다. 


가격은 슬슬 오르더니 만원대에서 섭취가능하던것이 이제는 3-4만원이 기본.


과메기는 판매하는 집마다 곁들여 주는 야채와 해초류에서 차이나 큽니다.


요즘 다양한 해초를 제공하는게 유행이던데  심플하네 미역 다시나 


미역 쭐구리만 바다에서 왔습니다. 


가볍게 먹기엔 김도 과메기 친구죠. 


먼저 배추에 한쌈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과메기의 기름지고 쫀득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 납니다. 


김과 과메기만 싸먹어도 좋지만 


과메기를 먹으면 이렇게 야채를 많이 섭취해서 인기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과메기 한조각에 깻잎 다시마 그리고 


다시마 위에 미역도 살짝 올려주고  끝으로 뭍에서 나는 미나리와 파를 좌우에 배치하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과메기 쌈 완성 


올해는 날이 좋았는지 비린내없어서 자꾸 먹게되네요. 


과메기로 좀 느끼해진 입안을 우럭 매운탕으로 


마무리해줍니다. 탱글한 우럭 살점 호로록 호로록. 


이번주는 과메기 한번 드셔보세요.  야채 듬뿍 같이 드시구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