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SM5의 수송능력 (야무진으로 빙의한 SM5)
2014. 12. 7. 23:23ㆍ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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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각그랜져로 배추를 날랐는데 올해는 Sm5의 수송능력을 시험해봅니다.
통통한 녀석들로 차를 채웁니다.
트렁크부터 채워나갑니다.
매트를 깔고 사료푸대 뜯어서 깔고 차곡 차고 쌓아 봅니다.
조수석은 앞으로 댕겨서 적재공간이 좀 더 확보가 됩니다.
오늘은 고속도로랑 국도 상황이 안좋아서 평소보다 좀더 걸려서
진주에 도착했습니다. 트렁크를 여는 순간 배추하나가 굴러서 차에서 탈출을 하더군요.
하차작업도 제법 걸렸습니다. 손수레 5대 분량이 나왔어요.
후덜덜.
차는 사료푸대랑 매트 덕분에 손사이 없네요.
170여포기에 마늘2자루 고추가루 1자루 수송했습니다.
각그랜져때 150여포기에 비하면 실내공간이 좀더 나온건지
대략 20포기정도 더 싣고 온거 같습니다.
꺼내놓고나니 양이 어마 어마 하네요. ㅋㅋ
김장할려면 쪼개고 숨죽이고 할일이 많습니다.
따라온 마늘이랑 고추까지
남들은 골프백 몇개 들어가는지 이런거 테스트하던데.
배추 몇 포기가 들어가는지 이런 서민적인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ㅋㅋㅋ
배추배달하고 친척집에서 김장하고 보냈다는 새김치랑 장어국이랑 한그릇 뚝딱~
토요일 김장하니 수육이랑 새김치랑 한샷또 올려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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