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액정파손 자가수리 (강화유리파손)

2014. 12. 29. 17:42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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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강화유리 박살난 녀석을 입수했습니다.


수리비가 대략 10만원 가량 나오는것으로 확인했고 


중고 가격이 10만원이 안되는것도 확인했습니다.  계륵.... 


그래서 검색하다가 자가수리키트를 발견하고 한번 질러봤습니다. 


마침 주위에 수소문하니 얼마전에 직접교체한분이 있길레 만나서 


도움을 좀 청했습니다.  답은 ...  간단하다 였습니다. 


2만원 정도에 공구랑 UV접착제 강화유리 이렇게 배송받았습니다.


유튜브에도 동영상으로 교체하는 법이 나와 있더군요.


미리 습득한 정보로  일단 폰에 드라이를 먹여줍니다. 


이과정은 기존접착제를 좀 말랑하게 해서 깨진 유리가 쉽게 떨어지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유리판 아랜 액정이 위치하고 공간을 조금씩 내서 


유리판을 들어올리니 깔끔하게 떨어기도하고 접착제가 남아 있기도 하더군요.


사실 이과정이 교체에 거의 핵심이고 제일 오래 걸립니다. 


폰 상태에서 따라서 30분정도 소요될껍니다. 


유리 뜯어 낼때 액정에 살짝 지탱도 시키고 했는데 생각이상으로 액정 단단한듯. 


위쪽은 쭈욱 뜯으시고 아래쪽에 눈여겨 봐야될게 


버튼 두개가 얇은 필름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네들은 살려야되니 유리에서 버튼을 먼저 떼네고 유리를 제거해야됩니다.


깨진 유리를 제거하고나면 


기존에 접착제 남은걸 걷어내 줘야됩니다. 


세정액 뿌려서 살살 밀어주니 깨끗한 LCD 화면이 되네요. 


티끌등을 제거하고 나서 부품이랑 같이온 접착띠를 폰 테두리에 발라줍니다.


간단한건데.  첨해보면서 여기서 시간을좀 까먹었습니다. 


스티커를 테두리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운데는 그대로 두고 테부리를 붙이던지


아니면 다 뜯어내고 테두리만 붙이시면 됩니다. 


테두리접착띠가 완료되면 이제 UV 접착제를 액정에 뿌려줍니다.


H 형태로 뿌려서 유리를 덮고 잘 펴지도록 합니다. 


유리덮개를 붙이고 그뒤에 UV LED로 빛을 쪼여주면 


접착제가 굳어집니다.  좀 신기하죠. 


기포가 생기면 슥슥 밀어주고 접착제가 잘 안발린 부분도 슥슥 밀어주고 


그리고 빛을 쪼여주면 됩니다. 


수리마치고 터치감이은 어떤지 확인해봤는데  정상입니다. 


터치감 정상 화질 정상 다...  정상. 


여기까지 폰 강화유리 깨진거 직접 교환해봤습니다.  자신감으로 아이패드 깨진거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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