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해물 [진주시 천전동]

옛망경동 지금의 천전동에 위치한 통큰해물 다시한번 방문해봅니다.

기본으로 주는 찬에도 정성이 보입니다. 

지난번 방문째는 유등축제기간중이라서 새우 먹으면  크기도 좀 작고 

비싸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이번에 3만원짜리 해물조개탕은 좀 넉넉해보였습니다.

다시마 부각 

샐러드랑 삶은 개란 썰어놓은거.   살은계란에 소스는 좀 짠듯

오만득이랑 오뎅 무침  

오뎅 상당히 얇습니다.   

안주 되는 미역쭐구리랑  번데기 

일단 이렇게 나옵니다.  소주한잔 기울일 정도 됩니다. 

요거인 3만원짜리 탕입니다. 

조개껍데기가 적당한 데코로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조는 조개를 안먹어서 거의 손안데고 전복 작은건 하나 먹었습니다. 

조개 좋아하시는분이 가시면 맛나게 드실꺼같습니다.

조개만 삶아도 간이 맛는데 육수를해서 탕을 만드셔서 조만금 쪼려져도 

짠맛이 쎄네요.   나트륨 줄이자고 캠페인 하니 조금 싱겁게 먹을 방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주인 아주머니 친절 하십니다.  처음에 익은 조개도 좀 건져내 주십니다. 

여기에 칼국수 면발을 투입해서 시식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수십년 살아온 집에서 직선거리 15미터정도에 위치한 육거리 통큰해물 방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