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5. 04:16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수성IC에서 인근에 있는 대구 미술관을 방문합니다.
주차하기 좋아서 만남의장소로도 추천해드립니다.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까페테이라. 6천원정도의 가격에
용기가 컵밥용기에 나오지만 직접조리해서 맛은 좋습니다.
미술관 입점이라서 인테리어에 더욱 눈이갑니다.
여름철에는 앞에 냇물로 흐른다고 합니다.
함박스떼끼입니다. 밥이 뜨끈 뜨끈하고
생수고 하나 제공이 됩니다.
가볍게 먹고서 미술관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전시후 세척하고 기부한다고 좀더 유명해진 양말트리
공익적인 전시물은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호박....
비싸다고하네요.
역시나 제눈은 예술에는 동태눈인지..걍 플라스틱 덩어리에 노란칠하고
점박고 무색유광입힌거 같은데... 옮긴다고 고생한건 인정.
이것도 좀 유명한가보던데.
저는 왜 박성호씨가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흠....이건 제목이 연금술이더군요.
전 다이소만 떠오르는 작품인데. 언제나 이넘에 눈깔이
예술에 눈을 뜰지...
2층의 작품은 더욱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청도에서 태어나서 프랑스에 살면서 숯만 몇십년 두뤘다는 분이네요.
지리산 참숯굴 사장님도 이런쪽에 살짝만 눈을 뜨셨드라면....
2층은 전부가 숯이고 술검댕으로 곡선 직선 그으놓은 작품들입니다.
3층에 휴식공간이 있었고 비바람 피하면서 사람 만나기 괜찮은 장소입니다.
저기까지해서 예술에대한 갈증이 해소가 안됐다면 20여키로 떨어진
청도박물관으로 가시면 자수전시가 있습니다.
1층에 몇안되는 자주전시작품이 있고, 2층에 있는건 자수작품을 찍어서 출력한거였습니다.
이것만 보러간다면 99% 실망할껍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얼핏봤는데. "나무에 매달린채 언 홍시 팝니다." 라고 있던데.
의도해서 얼린건지. 걍 냅뛌는데 얼어서 팔려는건지 모르겠지만 첨보는 현수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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