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갤러리 [제주 가볼만한 곳]

2015. 1. 26. 05:17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반응형


제주도에는 박물관이 참 많습니다.  최근에 본 박물관 간판은  오지박물관 이라고 있더군요.


아마도 섬중에서 박물관 제일 많은 섬으로 기네스 오를듯 합니다. 


작고 아담하지만 관람시설로 등록된 자연사랑을 들러봅니다. 


"우리동네 가시리" 에서 걸어서 3분도 안걸립니다. 


입장료를 받긴한데 천원이였는지 좀 가물 가물하네요.  부담없는 입장료입니다.


관장님께서 사진기자생활도 하셨던거 같네요. 


뒤로 통하는 입구쪽에 놓여진 감귤.  무료제공입니다. 


몇개 까먹었는데 인심좋게 좀 가져가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갤러리 우측은 카메라랑 캠코더 등등의 영상기기들을 모아서 전시해뒀고 


지금도 촬영이 가능한듯한 스튜디오도 갖춰놨습니다. 



기증하신분의 이름은 빠짐없이 챙겨놓으셨더군요.


이건 80-90년대때 결혼식장가면 아저씨들이 울러메고 다니면서 촬영했다가 


신혼여행 다녀오면 테입으로 주곤했죠.  요즘은 재생가능한 VTR 구하기도 쉽지 않겠죠.


풍금도 있어서 한번 밟아 봤습니다. 


소리는 아쉽게 안나네요.   


잘 모르지만 사진도 한번 스윽 훌터줍니다. 


좀 무섭게 보이는 사진들이 있더군요. 


팅커벨이 쉬고 있음직한 발광나무 


사진들은 스윽한번 훑어주고 뒷뜰로 나왔습니다. 


화산탄 갤러리는 문이 닫혀있더군요. 


유리창 안으로 대충 어떤게 전시되어 있는지는 봤습니다.


갤러리를 지키는 멍멍이 두마리 


개짓는 소리보다 뱀 출현지역이 발걸음을 빨리 옮기게 합니다.


쉽게 가지기 힘든 간판입니다. 


커피도 팔고하면 좋겠는데  아직 그런건 없네요.  


우리동네 가시리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마시면서 구경와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가시리에 다음 명소로 이동해봅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시리의 자연사랑 갤러리 방문기였습니다.


반응형